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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일자리 늘리고 관광 활성화···삶의 질↑
등록일 : 2025.03.2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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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정부가 농어촌 기업의 수를 한 해 평균 5%씩 늘려가기로 했습니다.
각 지역별로 입지 규제를 개선해 특화산업 육성을 촉진한다는 계획인데요.
정부가 발표한 제5차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의 내용을, 최유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유경 기자>
국내 농어촌 인구는 전체의 18.5% 입니다.
인구 2천 명 미만의 인구 과소지역은 늘고 있습니다.
인구가 줄다 보니 기본적인 인프라도 부족합니다.
정부가 농어촌 인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농어촌 소멸 위기를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적인 로드맵입니다.

녹취> 박성우 /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첫 번째,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두 번째 농어촌 주거여건 개선 및 생활인구 확대, 세 번째 공공 생활서비스 사각지대 최소화 등 3대 전략, 12대 주요과제, 180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지역별 특화산업 육성을 촉진합니다.
각 지자체의 특화산업을 위주로 농촌특화지구 내 입지 규제를 개선합니다.
농어촌 지역의 기업 수를 5년 내 189만 개까지, 연평균 5%씩 늘린다는 목표입니다.
농어촌 인구를 늘리기 위해 주거 여건도 개선합니다.
이를 위해 '빈집 정비 특별법'을 제정하고,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세 곳을 내후년까지 조성합니다.
또 농촌 왕진버스 대상을 올해 9만 명에서 2029년 18만 명까지 확대합니다.
정부는 농어촌만의 특색을 살린 관광 서비스 지원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최유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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