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역대 최악"···차단 총력전
등록일 : 2025.03.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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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산불 지역에 고대했던 비가 내려, 진화율이 많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역대 최악의 산불은 아직 계속되고 있고, 피로감이 쌓인 진화대원들은 여전히 산불 차단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현지 앵커>
정부는 안동과 청송·영양·영덕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결국 피해 면적과 사망자 모두 '역대 최악'이 됐습니다.
현재까지 산불 관련 소식, 박재성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짚어봅니다.
(출연: 박재성 /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박성욱 앵커>
벌써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대형 산불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데요.
현재 산불 피해 상황, 어떻게 나타나고 있나요?
박성욱 앵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고기동 중대본부장에게 산불이 진정될 때까지 경북 지역에서 총괄 지휘하라고 긴급지시했는데요.
현장에서 직접 지휘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박성욱 앵커>
정부는 산불 확산에 따라 안동, 청송, 영양, 영덕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습니다.
박성욱 앵커>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면서 군까지 현장에 투입됐다고 하던데요.
지금 얼마나 많은 병력이 투입됐고, 어떤 식으로 지원이 이뤄지고 있나요?
박성욱 앵커>
산불의 확산 속도와 범위가 여전히 매우 빠른 상황인데요.
지금 확산세는 어떻게 보고 계시고, 앞으로 특히 주의해야 할 지역은 어디라고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지난 울진 산불 당시 비가 적게 왔지만 덕분에 불길이 잡혔던 것으로 아는데요.
어제도 적은 양이었지만 비가 내렸습니다.
이 비가 산불 진화에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요?
박성욱 앵커>
계속되는 산불은 주민들이 땀 흘려 일군 모든 걸 한순간에 앗아가고 있습니다.
집을 잃은 뒤 대피소 생활을 하고 있는 이재민들은 지칠 대로 지쳐가고 있는데요.
어떻게 지원해야 할까요?
박성욱 앵커>
장기화 된 산불로 산불 진화 인력들도 피로감이 많이 누적돼 있을 것 같습니다.
진화작업도 해야 하고 대원들의 안전도 유지해야 되는 현장의 고민이 많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박성욱 앵커>
경북 의성 산불 현장에서 진화 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습니다.
주요 진화 수단인 헬기 도입도 확대하고, 산불의 공식이 바뀐 만큼 대응체계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박성욱 앵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대형 산불이 이어지면서 주민 1만 명 넘게 피난했습니다.
대형 산불이 과거보다 더 잦아지고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원인으로 기후변화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박성욱 앵커>
산불이 며칠째 계속되는 만큼 대기 중으로 퍼진 연기와 유해 물질 농도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연기에 짧은 시간 노출돼도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에는 시민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박성욱 앵커>
산불이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순식간에 불길이 덮칠 수 있는 만큼, 대피 타이밍이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피하는 게 가장 안전할까요?
박성욱 앵커>
막상 대피해야 하는 순간이 오면 많이 당황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런 긴급 상황에 대비해 미리 챙겨야 놓아야 할 것들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현장 대응도 중요하지만, 사전 예방과 정책적 준비가 뒷받침돼야 할 텐데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떤 시스템과 제도 개선이 가장 시급하다고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이런 와중에도 불법 소각 행위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고요.
불법 소각, 성묘 등 개인이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박재성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산불 지역에 고대했던 비가 내려, 진화율이 많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역대 최악의 산불은 아직 계속되고 있고, 피로감이 쌓인 진화대원들은 여전히 산불 차단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현지 앵커>
정부는 안동과 청송·영양·영덕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결국 피해 면적과 사망자 모두 '역대 최악'이 됐습니다.
현재까지 산불 관련 소식, 박재성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짚어봅니다.
(출연: 박재성 /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
박성욱 앵커>
벌써 일주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전히 대형 산불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데요.
현재 산불 피해 상황, 어떻게 나타나고 있나요?
박성욱 앵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고기동 중대본부장에게 산불이 진정될 때까지 경북 지역에서 총괄 지휘하라고 긴급지시했는데요.
현장에서 직접 지휘하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박성욱 앵커>
정부는 산불 확산에 따라 안동, 청송, 영양, 영덕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습니다.
박성욱 앵커>
산불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면서 군까지 현장에 투입됐다고 하던데요.
지금 얼마나 많은 병력이 투입됐고, 어떤 식으로 지원이 이뤄지고 있나요?
박성욱 앵커>
산불의 확산 속도와 범위가 여전히 매우 빠른 상황인데요.
지금 확산세는 어떻게 보고 계시고, 앞으로 특히 주의해야 할 지역은 어디라고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지난 울진 산불 당시 비가 적게 왔지만 덕분에 불길이 잡혔던 것으로 아는데요.
어제도 적은 양이었지만 비가 내렸습니다.
이 비가 산불 진화에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요?
박성욱 앵커>
계속되는 산불은 주민들이 땀 흘려 일군 모든 걸 한순간에 앗아가고 있습니다.
집을 잃은 뒤 대피소 생활을 하고 있는 이재민들은 지칠 대로 지쳐가고 있는데요.
어떻게 지원해야 할까요?
박성욱 앵커>
장기화 된 산불로 산불 진화 인력들도 피로감이 많이 누적돼 있을 것 같습니다.
진화작업도 해야 하고 대원들의 안전도 유지해야 되는 현장의 고민이 많을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박성욱 앵커>
경북 의성 산불 현장에서 진화 헬기 1대가 추락해 조종사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도 있었습니다.
주요 진화 수단인 헬기 도입도 확대하고, 산불의 공식이 바뀐 만큼 대응체계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박성욱 앵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대형 산불이 이어지면서 주민 1만 명 넘게 피난했습니다.
대형 산불이 과거보다 더 잦아지고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는데, 전문가들은 원인으로 기후변화를 지목하고 있습니다.
박성욱 앵커>
산불이 며칠째 계속되는 만큼 대기 중으로 퍼진 연기와 유해 물질 농도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연기에 짧은 시간 노출돼도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하는데, 이런 부분에는 시민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박성욱 앵커>
산불이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확산되고 있는데요.
순식간에 불길이 덮칠 수 있는 만큼, 대피 타이밍이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실제 상황에서 어떻게 대피하는 게 가장 안전할까요?
박성욱 앵커>
막상 대피해야 하는 순간이 오면 많이 당황하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이런 긴급 상황에 대비해 미리 챙겨야 놓아야 할 것들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현장 대응도 중요하지만, 사전 예방과 정책적 준비가 뒷받침돼야 할 텐데요.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떤 시스템과 제도 개선이 가장 시급하다고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이런 와중에도 불법 소각 행위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고요.
불법 소각, 성묘 등 개인이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박재성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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