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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정책소식입니다.

1. 구 부총리,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현행 50억 유지
구윤철 경제부총리가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구 부총리는 과세 정상화와 자본시장 활성화 사이에서 고민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2. 통상교섭본부장 방미···관세협상 후속 협의
한미 관세 협상 후속 협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미 상무부 장관과 만나고 귀국한 뒤 하루 만에 이뤄지는 방미입니다.

3. 이 대통령,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 주재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오후 '제1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를 주재합니다. 첫 회의에서는 자율주행 시범운행 실증 지역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4. 조현 외교장관 17~18일 방중···한중 외교장관 회담
조현 외교부 장관이 모레 중국을 방문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갖습니다. 회담에서는 시진핑 중국 주석의 방한 등 양국 관계 현안이 논의될 전망입니다.

5. '청년미래적금' 내년 6월 출시···이자소득 비과세 추진
저축액에 정부가 기여금을 적립해주는 '청년미래적금'이 내년 6월 출시됩니다. 정부는 이자 소득에 대해서도 비과세 혜택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6. "URL 있는 소비쿠폰 안내문자, 무조건 사기"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앞두고 스미싱 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됩니다. 정부는 URL이 있는 쿠폰 안내문자는 사기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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