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미래적금' 내년 6월 출시···이자소득 비과세 추진
등록일 : 2025.09.15 14:09
미니플레이
김유영 앵커>
저축액에 정부가 기여금을 적립해주는 청년미래적금이 내년 6월 출시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저축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대해서도 비과세 혜택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저축 청년에게 정부가 기여금을 지원해 목돈 마련을 돕는 청년미래적금.
기존 청년도약계좌와 비교해 만기 부담을 5년에서 3년으로 줄였습니다.
가입자가 3년 동안 매월 5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납입액의 6%를 기여금으로 적립해 줍니다.
중소기업 취업 청년은 지원율이 인상됩니다.
녹취> 김영훈 / 고용노동부 장관
"중소기업에 신규로 취업한 청년에게는 정부 기여금을 2배로 매칭하여 근속을 돕겠습니다."
만기 시 총 저축액은 이자를 제외하고 2천만 원 내외로 예상됩니다.
구체적인 이자율은 은행의 사업 참여 이후 확정될 예정입니다.
청년미래적금 가입 대상은 개인 소득 6천만 원 이하이고, 가구 중위소득이 200% 이하인 청년입니다.
소상공인의 개인 소득 기준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로 설정됐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이자 소득에 비과세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기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는 길도 열어주기로 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
또 내년 6월 상품 출시를 목표로 매월 정례 회의를 열어 상품 설계를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KTV 김경호입니다.
저축액에 정부가 기여금을 적립해주는 청년미래적금이 내년 6월 출시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저축에서 발생하는 이자소득에 대해서도 비과세 혜택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저축 청년에게 정부가 기여금을 지원해 목돈 마련을 돕는 청년미래적금.
기존 청년도약계좌와 비교해 만기 부담을 5년에서 3년으로 줄였습니다.
가입자가 3년 동안 매월 50만 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납입액의 6%를 기여금으로 적립해 줍니다.
중소기업 취업 청년은 지원율이 인상됩니다.
녹취> 김영훈 / 고용노동부 장관
"중소기업에 신규로 취업한 청년에게는 정부 기여금을 2배로 매칭하여 근속을 돕겠습니다."
만기 시 총 저축액은 이자를 제외하고 2천만 원 내외로 예상됩니다.
구체적인 이자율은 은행의 사업 참여 이후 확정될 예정입니다.
청년미래적금 가입 대상은 개인 소득 6천만 원 이하이고, 가구 중위소득이 200% 이하인 청년입니다.
소상공인의 개인 소득 기준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로 설정됐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이자 소득에 비과세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기존 청년도약계좌 가입자가 청년미래적금으로 갈아타는 길도 열어주기로 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
또 내년 6월 상품 출시를 목표로 매월 정례 회의를 열어 상품 설계를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KTV 김경호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