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25. 12. 06. 12시)
등록일 : 2025.12.0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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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미 국가안보전략, 남중국해 장악 방지 명시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현지시간 5일 국가안보전략을 공개했습니다. 미국은 미중 경제관계를 '상호·공정성'에 입각해 재조정하고 특정 국가의 남중국해 장악을 막겠다는 뜻을 명시했습니다. 대만 정책과 관련해서는 기존 미국 정부의 기조를 이어가며 대만 방어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2. 미, 유럽에 나토 재래식 방어 주도 요구
미국이 2027년까지 NATO의 재래식 방위 역량을 유럽이 책임지라고 요구했다고 현지 시간 5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 국방부가 이번 주 워싱턴DC에서 열린 유럽 대표단과 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3. 뉴욕증시, 강보합 마감···다우 0.22%↑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동부시간 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05포인트, 0.22% 오른 47,954.9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3.28포인트, 0.19% 상승한 6,870.40, 나스닥종합지수는 72.99포인트, 0.31% 상승한 23,578.1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4. 케데헌, 미국 구글 검색어 순위 2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구글의 올해 미국 검색어 순위에서 2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현지시간 5일 구글의 `검색어로 본 2025년`에 따르면 케데헌은 미국 내 2위에 올랐고, 영화와 출연자 부문 검색어 순위에서는 1위에 올랐습니다.
5. 주유소 기름값 6주 연속 상승···휘발유 L당 1천746.7원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6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오늘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1.7원 오른 1천746.7원이었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도 전주 대비 2.5원 오른 1천662.9원으로 나타났습니다.
6. 한, 멕시코·남아공·유럽 PO 승자와 월드컵 A조 편성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승자와 32강 진출을 다툽니다. 한국은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PO 승자와 A조에 편성됐습니다. A조에서 만날 유럽 팀은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가 경쟁하는 유럽PO에서 결정됩니다.
7. 교육부, 수능 '불 영어'에 "출제 과정 조사"
교육부가 2026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의 난이도와 관련해 "수능 출제·검토 전 과정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즉시 시행하겠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어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임에도 불구하고 난도가 높아 체감 부담이 컸다는 수험생과 학부모, 학교 현장에서 제기된 우려의 목소리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8. 주말 빙판길 주의…곳곳에 비 또는 눈
토요일인 오늘 곳곳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수도권과 충남권, 충북북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강원내륙·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저기온은 -8도에서 2도, 낮 최고 기온은 4도에서 14도로 예보됐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1. 미 국가안보전략, 남중국해 장악 방지 명시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현지시간 5일 국가안보전략을 공개했습니다. 미국은 미중 경제관계를 '상호·공정성'에 입각해 재조정하고 특정 국가의 남중국해 장악을 막겠다는 뜻을 명시했습니다. 대만 정책과 관련해서는 기존 미국 정부의 기조를 이어가며 대만 방어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2. 미, 유럽에 나토 재래식 방어 주도 요구
미국이 2027년까지 NATO의 재래식 방위 역량을 유럽이 책임지라고 요구했다고 현지 시간 5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 국방부가 이번 주 워싱턴DC에서 열린 유럽 대표단과 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3. 뉴욕증시, 강보합 마감···다우 0.22%↑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미국 동부시간 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05포인트, 0.22% 오른 47,954.9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3.28포인트, 0.19% 상승한 6,870.40, 나스닥종합지수는 72.99포인트, 0.31% 상승한 23,578.1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4. 케데헌, 미국 구글 검색어 순위 2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구글의 올해 미국 검색어 순위에서 2위에 올랐습니다. 미국 현지시간 5일 구글의 `검색어로 본 2025년`에 따르면 케데헌은 미국 내 2위에 올랐고, 영화와 출연자 부문 검색어 순위에서는 1위에 올랐습니다.
5. 주유소 기름값 6주 연속 상승···휘발유 L당 1천746.7원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6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오늘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1.7원 오른 1천746.7원이었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도 전주 대비 2.5원 오른 1천662.9원으로 나타났습니다.
6. 한, 멕시코·남아공·유럽 PO 승자와 월드컵 A조 편성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승자와 32강 진출을 다툽니다. 한국은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PO 승자와 A조에 편성됐습니다. A조에서 만날 유럽 팀은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가 경쟁하는 유럽PO에서 결정됩니다.
7. 교육부, 수능 '불 영어'에 "출제 과정 조사"
교육부가 2026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의 난이도와 관련해 "수능 출제·검토 전 과정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즉시 시행하겠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어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임에도 불구하고 난도가 높아 체감 부담이 컸다는 수험생과 학부모, 학교 현장에서 제기된 우려의 목소리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8. 주말 빙판길 주의…곳곳에 비 또는 눈
토요일인 오늘 곳곳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수도권과 충남권, 충북북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강원내륙·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저기온은 -8도에서 2도, 낮 최고 기온은 4도에서 14도로 예보됐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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