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훈련 수당 인상···직무 체험 기회도 제공
등록일 : 2026.01.2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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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정부가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훈련 수당을 인상했습니다.
훈련생의 참여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사업주도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반응이 좋은데요.
김유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유리 기자>
(장소: 생활용품 제조업체 (충남 계룡시))
중증 지적 장애를 앓고 있는 20대 강원태 씨.
특수학교 1학년 학생으로 취업시장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사업을 통해 제품을 검사하는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녹취> 강원태 / 훈련생 (중증지적장애)
"(이곳에서) 훈련받은 지 2주 정도 됐습니다. 알코올 스왑을 검사해서 상자에 넣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강 씨와 같은 중증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김유리 기자 / dbqls7@korea.kr
"올해부터 중증장애인 지원 고용 참여자의 훈련 수당이 인상됩니다."
중증장애인이 구직 활동 중 겪을 수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겠다는 목적입니다.
녹취> 강원태 / 훈련생 (중증지적장애)
"수당이 많아져서 돈을 더 많이 쓸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6일 이상 훈련을 받으면 1회 지급되던 훈련준비금 4만 원과 1일 훈련비 1만8천 원이 통합됐습니다.
훈련준비금이 없어지는 대신, 1일 훈련비가 3만5천 원으로 올랐습니다.
예를 들어 기본 훈련 일수인 16일 기준, 기존에는 32만8천 원을 지급받았다면 앞으로 56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겁니다.
녹취> 길민아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 과장
"(기존에는) 하루 기본 4시간 훈련하면서 식비나 교통비 정도의 지원밖에 되지 않았는데 3만5천 원으로 2배 인상되면서 더 많은 중증장애인들이 이 사업에 참여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사업주 입장에서도 더 나은 조건으로 훈련을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중증장애인이 취업을 희망하는 사업장에 와서 취업 시 수행해야 할 직무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사업주 역시 채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반응이 좋습니다.
보다 촘촘한 노동 안전망 구축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자립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상취재: 전민영, 곽승철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김유리입니다.
정부가 중증장애인의 경제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훈련 수당을 인상했습니다.
훈련생의 참여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사업주도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반응이 좋은데요.
김유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유리 기자>
(장소: 생활용품 제조업체 (충남 계룡시))
중증 지적 장애를 앓고 있는 20대 강원태 씨.
특수학교 1학년 학생으로 취업시장에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사업을 통해 제품을 검사하는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녹취> 강원태 / 훈련생 (중증지적장애)
"(이곳에서) 훈련받은 지 2주 정도 됐습니다. 알코올 스왑을 검사해서 상자에 넣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강 씨와 같은 중증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김유리 기자 / dbqls7@korea.kr
"올해부터 중증장애인 지원 고용 참여자의 훈련 수당이 인상됩니다."
중증장애인이 구직 활동 중 겪을 수 있는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겠다는 목적입니다.
녹취> 강원태 / 훈련생 (중증지적장애)
"수당이 많아져서 돈을 더 많이 쓸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6일 이상 훈련을 받으면 1회 지급되던 훈련준비금 4만 원과 1일 훈련비 1만8천 원이 통합됐습니다.
훈련준비금이 없어지는 대신, 1일 훈련비가 3만5천 원으로 올랐습니다.
예를 들어 기본 훈련 일수인 16일 기준, 기존에는 32만8천 원을 지급받았다면 앞으로 56만 원을 받을 수 있는 겁니다.
녹취> 길민아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 과장
"(기존에는) 하루 기본 4시간 훈련하면서 식비나 교통비 정도의 지원밖에 되지 않았는데 3만5천 원으로 2배 인상되면서 더 많은 중증장애인들이 이 사업에 참여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사업주 입장에서도 더 나은 조건으로 훈련을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중증장애인이 취업을 희망하는 사업장에 와서 취업 시 수행해야 할 직무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사업주 역시 채용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반응이 좋습니다.
보다 촘촘한 노동 안전망 구축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자립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상취재: 전민영, 곽승철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김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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