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위조 명품 판매 조직 검거···정품 시가 1천200억 상당 유통
등록일 : 2026.01.27 20:09
미니플레이
김경호 앵커>
1천2백억 원 상당의 위조 명품을 국내로 유통한 일당이 세관에 적발됐습니다.
관세청은 이들의 범죄 수익 80억 원을 묶어두고 5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압수했습니다.
윤현석 기자입니다.

윤현석 기자>
평범해 보이는 한 사무실.
사무실 뒤편 비밀 창고에 각종 유명 브랜드의 의류와 가방, 시계 등이 모델별로 정리돼있습니다.
그 옆에는 명품 쇼핑백과 박스가 한가득 쌓여있습니다.
모두 위조된 상품들입니다.
인천본부세관이 위조 명품을 국내로 유통한 온라인 쇼핑몰 운영조직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이 3년간 유통한 위조 명품은 정품 시가로 1천200억 원에 달합니다.

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세관 당국이 압수한 위조 명품입니다. 세관 당국은 쇼핑몰 운영 조직이 위조 명품을 팔아 취득한 고급 아파트와 스포츠카 등 시가 80억 상당의 범죄수익을 추징 보전했고, 5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이 담긴 하드월렛도 압수했습니다."

수사 과정에선 조직적 위조 명품 판매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녹취> 김재철 / 인천세관본부 조사국장
"정상적인 일반 기업 형태와 유사하게 무역, 회계, 마케팅, 고객 지원 등 역할을 분담한 조직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15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해 운영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세관 당국은 범죄수익 165억 원을 타인 명의 계좌로 은닉, 세탁한 총책 A 씨를 관세법과 상표법 등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관련자 3명은 공모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한편 세관은 운영 조직이 검거된 이후에도 관계자들이 쇼핑몰 상호만 바꿔 계속 판매해온 사실을 확인, 재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관 당국은 통관 단계의 불법 물품 차단뿐만 아니라 시중에서 유통되는 불법 물품의 경로까지 역추적해 밀수 근원을 밝히고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대응할 방침입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정성헌)

KTV 윤현석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