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크루즈선 승객 이송 시작 [월드 투데이]
등록일 : 2026.05.11 12:07
미니플레이
박유진 외신캐스터>
월드투데이입니다.

1. 크루즈선 승객 이송 시작
스페인 보건당국이 현지시각 10일,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한 크루즈선 '엠브이 혼디우스호' 승객들에 대한 하선과 이송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보건 관계자들은 항구에 정박한 선박에 올라 최종 건강 점검을 시행했고, 유럽 질병예방통제센터는 예방 차원에서 선박 내 모든 승객을 고위험 접촉자로 분류했지만, 일반 대중에 대한 위험 수준은 여전히 낮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모니카 가르시아 / 스페인 보건부 장관
"현재 모든 승객은 증상이 없는 상태입니다. 하선 절차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스페인 국민이 먼저 내리고 이후 네덜란드행 항공편도 출발할 예정입니다."

한편 아르헨티나 남부 지역은 이번 바이러스 발원지가 자국 관광지가 아니라며 불안 진화에 나섰습니다.
현지 보건당국은 지역 내 한타바이러스 감염 사례는 단 한 건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모니카 가르시아 / 스페인 보건부 장관
"관광 산업은 티에라델푸에고 지역 경제의 핵심 산업입니다. 많은 일자리도 관광업에 연결된 만큼 이번 소식은 크루즈 산업 전망에 큰 안도감을 주고 있습니다. 크루즈 산업은 관광업뿐 아니라 도시 내 다른 상업 분야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합니다."

현지 관광업계 역시 고래 관광과 식도락 여행 등 주요 관광 활동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발표가 관광산업 안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 젤린스키, 포로 교환·직접 대화 언급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러시아가 휴전 이후 대규모 공습과 미사일 공격은 멈췄지만, 전선 공격은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양측은 포로 교환 준비와 함께 직접 대화 가능성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과의 협의도 계속 진행 중이라며, 최근 합의된 천 명 대 천 명 규모의 포로 교환 준비 작업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미 러시아 측에 포로 명단을 전달했으며, 미국이 합의 이행을 보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오늘은 대규모 미사일 공격이나 공습은 없었지만, 전선 지역에서는 여전히 평화가 없었습니다. 러시아군은 핵심 지역에서 공격을 계속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푸틴 대통령도 실제 회담에 나설 준비가 됐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회담을 준비해왔고 이제는 구체적인 방식만 찾으면 됩니다. 이 전쟁은 반드시 끝나야 합니다."

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푸틴 대통령이 직접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며, 우크라이나도 이에 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3. 스페인, '템스 데 플로르' 축제 개막
스페인 지로나가 형형색색 꽃으로 뒤덮이며 올해 '템스 데 플로르' 축제의 막을 올렸습니다.
세계적인 관광 명소와 드라마 촬영지가 거대한 꽃 전시장으로 변신했는데요.
축제 기간 도시 곳곳에는 다양한 꽃 설치 작품이 전시되며, 마지막 날에는 야간 특별 전시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드라마 '왕좌의 게임' 촬영지로 유명한 지로나 대성당 계단은 거대한 꽃장식 공간으로 꾸며져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녹취> 이사벨 / 관광객
"정말 너무 아름다웠어요. 도착하자마자 꽃이 가득한 풍경이 보여서 기분이 정말 좋았고 이런 시기에 방문하게 돼 행복합니다."

녹취> 마농 / 관광객
"정말 만족하고 있어요. 특히 이 계단이 '왕좌의 게임' 촬영지라는 게 무척 인상적이에요. 상징적인 장소라 꼭 와보고 싶었습니다."

한편, 지로나 시에 따르면 매년 약 40만 명이 이 축제를 보기 위해 도시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 인도, 다이어트 콜라 열풍
인도에서는 다이어트 콜라 품귀 현상이 예상치 못한 문화 현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캔을 꾸미고 모으는 '다이어트 콜라 열풍'에 빠져들고 있다는데요.
현재 인도에서는 다이어트 콜라가 캔 제품으로만 판매되고 있는데, 이란 전쟁 여파로 캔 공급 차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영향으로 SNS에는 다이어트 콜라 캔을 사재기하는 영상들이 쏟아졌고, 일부 업체들은 캔에 장식을 붙이거나 티셔츠 프린팅을 만드는 체험 행사까지 열고 있습니다.

녹취> 리디 자인 / 아트 카페·아트 라이브 스튜디오 창립자
"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서 다이어트 콜라 열풍이 있는 것 같습니다. 캔 자체를 감성적인 소품이나 기념품처럼 모으려는 분위기가 있죠. 하나의 유행이 된 것 같아요."

녹취> 메학 퍼스와니 / SNS 인플루언서·다이어트 콜라 팬
"저는 다이어트 콜라 맛이 정말 좋아요. 얼음 넣고 레몬까지 짜서 마시면 어떤 음료보다 맛있고, 솔직히 술보다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바와 레스토랑에서는 입장료를 받고 다이어트 콜라를 제공하는 이른바 '다이어트 콜라 파티'까지 등장하면서, 품귀 현상을 넘어, 하나의 문화 현상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