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5% 전망 [뉴스의 맥]
등록일 : 2026.05.1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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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큰 폭으로 상향했습니다.
관련해서 뉴스룸에 나와 있는 취재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조 기자, 먼저 KDI가 최근 우리 경제 상황을 어떻게 진단했는지 짚어보죠.
조태영 기자>
KDI는 반도체 호황과 내수 확대로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구체적인 지표를 살펴보면 올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 분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내수 회복세가 눈에 띄는데요.
1분기 민간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2.6%, 소매판매액은 3.3%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수출도 역대급 실적을 냈습니다.
1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8% 증가한 2천199억 달러로, 동기간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반도체가 있었는데요.
AI 서버 투자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139% 급증한 785억 달러를 수출했습니다.
김경호 앵커>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은 큰 폭으로 상향했죠?
조태영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올해 경제성장률을 지난 2월 전망치보다 0.6%포인트 상향한 2.5%로 수정 제시했습니다.
KDI는 반도체 호황에 따른 수출 증가세가 성장률 조정의 가장 큰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정규철 / KDI 거시금융정책연구부장
"중동전쟁은 부정적인 부분이고요, 반도체는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저희가 상향 조정했다는 것은 중동전쟁의 부정적인 영향보다 반도체 수출의 긍정적인 영향이 더 컸다고 보시면 될 것이고요."
분야별 전망 짚어보면요.
올해 수출은 반도체 호조로 기존 전망치(2.1%)보다 2배 이상 상향한 4.6%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런 흐름은 투자로도 이어집니다.
설비투자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올해 3.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민간소비는 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압력에도, 정부 지원과 소득 개선에 힘입어 올해 2.2%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KDI는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7%로 제시했습니다.
김경호 앵커>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유연한 대응을 주문했다고요?
조태영 기자>
네, 맞습니다.
KDI는 경기 개선과 국제유가 급등 영향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며, 통화정책의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민간소비 회복으로 수요측 물가 압력이 누적되는 가운데, 중동 전쟁으로 국제유가까지 오르면서 공급측 물가 부담도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가능성에 주목하며, 향후 중동 전쟁 전개에 따라 물가상승률이 물가안정목표를 상당폭 웃돌 가능성도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재정정책과 관련해서는 잠재성장률 제고와 취약계층 지원에 집중하되, 지출 효율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초연금은 취약 노령층 중심으로 지원하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학령인구에 연동되도록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습니다.
김경호 앵커>
네, 지금까지 취재기자와 함께 KDI 경제전망 소식 짚어봤습니다.
조 기자, 잘 들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큰 폭으로 상향했습니다.
관련해서 뉴스룸에 나와 있는 취재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조 기자, 먼저 KDI가 최근 우리 경제 상황을 어떻게 진단했는지 짚어보죠.
조태영 기자>
KDI는 반도체 호황과 내수 확대로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구체적인 지표를 살펴보면 올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 분기 대비 1.7%,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내수 회복세가 눈에 띄는데요.
1분기 민간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2.6%, 소매판매액은 3.3%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수출도 역대급 실적을 냈습니다.
1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8% 증가한 2천199억 달러로, 동기간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그 중심에는 반도체가 있었는데요.
AI 서버 투자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139% 급증한 785억 달러를 수출했습니다.
김경호 앵커>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은 큰 폭으로 상향했죠?
조태영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올해 경제성장률을 지난 2월 전망치보다 0.6%포인트 상향한 2.5%로 수정 제시했습니다.
KDI는 반도체 호황에 따른 수출 증가세가 성장률 조정의 가장 큰 배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정규철 / KDI 거시금융정책연구부장
"중동전쟁은 부정적인 부분이고요, 반도체는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저희가 상향 조정했다는 것은 중동전쟁의 부정적인 영향보다 반도체 수출의 긍정적인 영향이 더 컸다고 보시면 될 것이고요."
분야별 전망 짚어보면요.
올해 수출은 반도체 호조로 기존 전망치(2.1%)보다 2배 이상 상향한 4.6%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런 흐름은 투자로도 이어집니다.
설비투자가 반도체를 중심으로 올해 3.3%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민간소비는 유가 상승에 따른 물가 압력에도, 정부 지원과 소득 개선에 힘입어 올해 2.2%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KDI는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7%로 제시했습니다.
김경호 앵커>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서는 유연한 대응을 주문했다고요?
조태영 기자>
네, 맞습니다.
KDI는 경기 개선과 국제유가 급등 영향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고 있다며, 통화정책의 유연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민간소비 회복으로 수요측 물가 압력이 누적되는 가운데, 중동 전쟁으로 국제유가까지 오르면서 공급측 물가 부담도 확대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또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가능성에 주목하며, 향후 중동 전쟁 전개에 따라 물가상승률이 물가안정목표를 상당폭 웃돌 가능성도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재정정책과 관련해서는 잠재성장률 제고와 취약계층 지원에 집중하되, 지출 효율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초연금은 취약 노령층 중심으로 지원하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학령인구에 연동되도록 개편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습니다.
김경호 앵커>
네, 지금까지 취재기자와 함께 KDI 경제전망 소식 짚어봤습니다.
조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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