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중증외상 치명률 56.6%···절반 이상이 '운수사고' [정책현장+]
등록일 : 2024.02.29 20:33
미니플레이
최대환 앵커>
질병관리청이 중증외상 조사 결과를 공개했는데, 매년 8천 명 넘게 발생하는 중증외상환자 중에 운수 사고가 절반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킥보드같은 개인형 이동장치의 보급과 함께 관련 사고가 급증하고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김찬규 기자입니다.

김찬규 기자>
(장소: 남해고속도로 가락나들목 인근 (지난 28일))

트레일러와 대형 화물차 사이에 승용차 두 대가 종잇장처럼 구겨져 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세 명이 사망했습니다.

(경남 창원)

전동 킥보드 한 대를 타고 질주하던 남성 두 명을 승용차가 들이받습니다.
중앙선을 넘는 순간 반대편에서 오던 차량이 미처 피하지 못하고 발생한 사고입니다.
2022년 자동차와 자전거, 전동 킥보드 사고 등 운수사고로 국민 10만 명 당 약 7명이 사망했습니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 보급이 늘면서 관련 사고가 급증했습니다.

김찬규 기자 / chan9yu@korea.kr
"2022년 킥보드와 전동휠 등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로 2천여 명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10년 새 15배 이상 늘어난 겁니다."

질병관리청이 운수사고와 추락 등에 따른 중증외상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손상중증도점수가 16점 이상이거나 병원 도착 전 심정지 혹은 사망한 경우 중증외상환자로 구분됩니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8천 명이 넘는 중증외상환자가 발생했는데 그중 절반이 넘는 사람이 죽었습니다.
10명 중 약 7명은 장애를 입었습니다.
주요 손상 원인 중 52.1%가 운수사고였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운수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줄고있지만 여전히 1위로 조사됐기 때문에 적극적인 예방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추락과 미끄러짐이 40.5%로 뒤를 이었습니다.
2017년부터 5년간 꾸준히 증가했는데 특히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질병청은 상반기 고령층 낙상 예방 운동 프로그램 동영상을 배포하고, 올 하반기에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 가이드라인을 개발한단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구자익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민지, 손윤지)

KTV 김찬규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