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김용민 앵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산업단지가 될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산업단지 계획이 당초 목표보다 3개월 빨리 승인됐습니다.

김현지 앵커>
정부는 국가산단 지정에 이어 사업의 속도를 높여 착공 시기를 오는 2026년 말로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
앞으로 K-반도체의 위상을 보여줄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사업 추진 계획을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평론가님, 안녕하세요.

(출연: 권혁중 / 경제평론가)

박성욱 앵커>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우선,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 대한 소개와 지정하게 된 배경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
당초 국가산단 지정 목표가 내년 3월이었는데요.
이번에 목표보다 3개월이나 앞당겨 서둘러 지정하게 된 거라고요?

박성욱 앵커>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보통의 경우엔 산단을 조성하기까지 4년 이상이 소요가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 용인 국가산단의 경우에는 2년이 채 걸리지 않았는데요.
어떤 과정을 거쳤나요?

박성욱 앵커>
그런데 당초 산단 부지가 공장 설립이 불가능한 지역이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조율이 된 건가요?

박성욱 앵커>
국가산단 조성에 있어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인프라가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나요?

박성욱 앵커>
조금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요.
산단이 들어서면서 늘어날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교통망도 확충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박성욱 앵커>
이와 함께 정부가 2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이는 보상 작업에도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라고요?

박성욱 앵커>
지난 26일에는 사업시행자인 LH와 입주기업인 삼성전자 간의 입주 실시협약을 체결해 원주민 보상과 소통체계 구축 등의 후속조치가 이뤄질 예정이죠?

박성욱 앵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단순한 산업단지를 넘어 일과 주거, 놀거리 기능이 결합된 '산업중심 복합도시'로 조성해 나간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박성욱 앵커>
산단 조성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도 기대해 볼 만한데요.
용인 지역의 경제적 효과와 향후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앞으로 용인 국가산단이 우리나라 반도체 클러스터의 핵심 거점이자 랜드마크 산단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어떤 준비를 해나가야 할까요?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권혁중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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