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 11월 13일···"킬러문항 배제·변별력 확보"
등록일 : 2025.03.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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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 13일 치러집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도 이른바 킬러 문항을 배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공교육 범위 내에서 변별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6학년도 수능 시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시험은 오는 11월 13일에 치러집니다.
수험생들은 국어와 수학영역에서 공통과목 2개 선택과목 1개를 응시해야 합니다.
사회, 과학탐구영역에서는 17개 선택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시험 봐야 합니다.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 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집니다.
평가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초고난도 문항, 이른바 킬러문항을 철저히 배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변별력을 공교육 내에서 확보하겠다는 겁니다.
녹취> 오승걸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소위 킬러 문항을 출제에서 배제하고, 작년과 같이 공교육 범위 내에서 적정한 변별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사교육을 통해 문제풀이 기술을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항을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교육 과정상 중요한 내용의 경우 기존 수능에 나왔더라도 다시 출제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EBS 수능 교재, 강의와 연계율은 50%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특히 EBS 교재에 포함된 도표와 그림, 지문 등의 자료를 활용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평가원은 오는 6월 3일과 9월 3일 두 차례 모의평가를 실시합니다.
올해 수능의 방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민혜정)
6월 모의평가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 13일 치러집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올해도 이른바 킬러 문항을 배제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공교육 범위 내에서 변별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26학년도 수능 시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시험은 오는 11월 13일에 치러집니다.
수험생들은 국어와 수학영역에서 공통과목 2개 선택과목 1개를 응시해야 합니다.
사회, 과학탐구영역에서는 17개 선택과목 중 최대 2개 과목을 시험 봐야 합니다.
영어와 한국사, 제2외국어, 한문 영역은 절대평가로 치러집니다.
평가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초고난도 문항, 이른바 킬러문항을 철저히 배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변별력을 공교육 내에서 확보하겠다는 겁니다.
녹취> 오승걸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
"소위 킬러 문항을 출제에서 배제하고, 작년과 같이 공교육 범위 내에서 적정한 변별력을 확보하겠습니다."
사교육을 통해 문제풀이 기술을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항을 배제하기로 했습니다.
교육 과정상 중요한 내용의 경우 기존 수능에 나왔더라도 다시 출제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EBS 수능 교재, 강의와 연계율은 50%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특히 EBS 교재에 포함된 도표와 그림, 지문 등의 자료를 활용해 연계 체감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평가원은 오는 6월 3일과 9월 3일 두 차례 모의평가를 실시합니다.
올해 수능의 방향과 난이도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민혜정)
6월 모의평가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입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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