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수능 예상문항 공개···'9모' 대신 '8모'로
등록일 : 2025.04.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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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현재 고1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대학입시부터, 9월 모의평가를 8월로 앞당겨 시행합니다.
또 통합형 수능으로 개편되면서 달라지는 예시 문항도 미리 공개됐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최유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유경 기자>
교육부가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준비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먼저 올해 고1인 학생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수능부터 하반기 모의평가를 9월이 아닌 8월로 앞당겨 시행합니다.
수시 원서접수는 모의평가 성적 발표 이후인 9월 중순으로 늦춰집니다.
교육부는 성적 통지 시점 공공 대입상담을 제공해,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입니다.
선택과목이 폐지됨에 따라 달라지는 수능 예시문항도 미리 볼 수 있습니다.
녹취> 이주호 / 교육부 장관 (2023년, '2028 대입개편 시안 브리핑')
"2028 수능은 통합형 과목 체계를 도입해서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 없이 동일한 내용과 기준으로 평가하겠습니다.“
교육부와 평가원은 2028학년도 수능부터 통합형으로 치러지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역의 전체 예시문항을 개발해 안내합니다.
문항 안내 자료집에는 영역별 문제지, 정답표와 함께 대표문항에는 출제의도 등도 제공됩니다.
평가원과 대수능 누리집에서 누구나 확인 가능합니다.
대학의 모집단위별 반영과목도 이르면 올 하반기 안내됩니다.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학생들의 과목 선택이 대입 핵심요소가 된 가운데, 2028 대입전형 운영계획을 조기 수립한 대학은 앞당겨 공개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 관련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온라인 상담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함께학교' 플랫폼에서 상담 신청을 할 수 있고, 1∼2주 이내 결과서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손윤지)
현직 고교 교사로 구성된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이 학생 상황에 맞는 과목 선택과 학습 방법 등에 관한 전문 상담을 제공합니다.
KTV 최유경입니다.
현재 고1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대학입시부터, 9월 모의평가를 8월로 앞당겨 시행합니다.
또 통합형 수능으로 개편되면서 달라지는 예시 문항도 미리 공개됐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최유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유경 기자>
교육부가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준비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먼저 올해 고1인 학생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수능부터 하반기 모의평가를 9월이 아닌 8월로 앞당겨 시행합니다.
수시 원서접수는 모의평가 성적 발표 이후인 9월 중순으로 늦춰집니다.
교육부는 성적 통지 시점 공공 대입상담을 제공해,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입니다.
선택과목이 폐지됨에 따라 달라지는 수능 예시문항도 미리 볼 수 있습니다.
녹취> 이주호 / 교육부 장관 (2023년, '2028 대입개편 시안 브리핑')
"2028 수능은 통합형 과목 체계를 도입해서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 없이 동일한 내용과 기준으로 평가하겠습니다.“
교육부와 평가원은 2028학년도 수능부터 통합형으로 치러지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역의 전체 예시문항을 개발해 안내합니다.
문항 안내 자료집에는 영역별 문제지, 정답표와 함께 대표문항에는 출제의도 등도 제공됩니다.
평가원과 대수능 누리집에서 누구나 확인 가능합니다.
대학의 모집단위별 반영과목도 이르면 올 하반기 안내됩니다.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학생들의 과목 선택이 대입 핵심요소가 된 가운데, 2028 대입전형 운영계획을 조기 수립한 대학은 앞당겨 공개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 관련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온라인 상담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함께학교' 플랫폼에서 상담 신청을 할 수 있고, 1∼2주 이내 결과서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손윤지)
현직 고교 교사로 구성된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이 학생 상황에 맞는 과목 선택과 학습 방법 등에 관한 전문 상담을 제공합니다.
KTV 최유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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