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2025 소비재·서비스 수출대전···K-뷰티·음식 판로 개척
등록일 : 2025.04.15 20:02
미니플레이
모지안 앵커>
K-뷰티와 식료품, 생활용품 등 국내 소비재 수출 기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025 대한민국 소비재·서비스 수출대전이 막을 올린 건데요.
여기서 체결될 협약의 규모가 최소 685만 달러에 이를 전망입니다.
김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김찬규 기자>
화장품과 음식, 생활용품까지.
소비재 수출 기업이 한자리에 가득 모였습니다.

(2025 대한민국 소비재·서비스 수출대전 코엑스 (15일, 서울 강남구))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열띤 홍보전이 펼쳐집니다.
'2025 대한민국 소비재·서비스 수출대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현장음>
"3, 2, 1!"

소비재 수출대전은 국내 수출 기업이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난 2015년 처음 개최됐습니다.

김찬규 기자 / chan9yu@korea.kr
"올해 소비재 수출대전에는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 500여 곳이 참가했습니다. 이틀 동안 약 2천500건이 넘는 수출 상담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00개가 넘는 체험 부스에서는 계약 수주를 위한 열띤 상담이 이뤄졌습니다.
바이어들은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정성한 / 현진 C&T 대표
"더 많은 해외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고요. 더불어서 계약도 많이 됐으면 좋겠고요. 예약하신 분들도 잘 와 주시고 다니시면서 저희 부스에 찾아와주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수출 판로 다변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도 함께 이뤄집니다.
전 세계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이슬람권으로의 진출을 지원하는 '할랄관'과 국내 업체와 아마존, 틱톡 등 글로벌 플랫폼을 연결하는 글로벌 유통망 관이 마련됐습니다.

인터뷰> 정성한 / 현진 C&T 대표
"틱톡과 미팅을 했는데 저희로서도 직접 해외 시장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좋은..."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서 수출 기업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한 상담 창구도 문을 열었습니다.

인터뷰> 이지현 / 기획재정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서비스수출지원팀장
"정부의 지원이나 보조 사업이 필요하시거나 규제로 인해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경우에 분야와 관계없이 원스톱으로 해법을 제공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이번 수출대전에서 체결될 수출기업과 해외 바이어 사이 업무협약 규모는 685만 달러.
(영상취재: 임주완 / 영상편집: 최은석)
산업부 관계자는 "현장에서 규모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찬규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1690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