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추락 1분 전까지 교신···비상상황 관련 내용 없어"
등록일 : 2025.05.3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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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어제 포항에서 훈련 중 추략한 해군 해상초계기는 추락 직전까지 관제탑과 정상적으로 교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군 사고대책본부는 어제 낮 1시49분 추락 사고 1분 전인 1시48분에 마지막 교신이 이뤄졌으며 마지막 교신에서도 비상상황과 관련된 내용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또 관제탑 교신과 함께 기체 내부 통화 내용이 담긴 음성기록저장장치를 현장에서 확보해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군은 조류 충돌이나 난기류를 비롯한 외력에 의한 추락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어제 포항에서 훈련 중 추략한 해군 해상초계기는 추락 직전까지 관제탑과 정상적으로 교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군 사고대책본부는 어제 낮 1시49분 추락 사고 1분 전인 1시48분에 마지막 교신이 이뤄졌으며 마지막 교신에서도 비상상황과 관련된 내용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또 관제탑 교신과 함께 기체 내부 통화 내용이 담긴 음성기록저장장치를 현장에서 확보해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군은 조류 충돌이나 난기류를 비롯한 외력에 의한 추락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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