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민 심리지원·피해 소상공인에 최대 1억 대출
등록일 : 2025.07.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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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정부는 이재민에 대한 구호 활동과 심리 지원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수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1억 원 한도의 저리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조태영 기자입니다.
조태영 기자>
지난 16일부터 닷새간 이어진 폭우로 사망 19명, 실종 9명이 발생했습니다.
이 기간 집을 떠난 이재민은 1만4천5백여 명에 달했습니다.
아직 귀가하지 못한 이들은 2천5백여 명입니다.
정부가 이재민 대상 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응급·취사·일시구호세트 4천400여 개와 임시대피소 990동, 생필품 8만2천여 개를 제공했습니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심리적 응급처치(PFA) 349건, 상담 427건이 진행됐습니다.
주택과 도로 등 6천7백 건 넘는 시설 피해 가운데 44%가 응급 복구됐습니다.
충남과 경남, 광주·전남권에서는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윤의석 / 행정안전부 수습관리과장
"(통합지원센터에서는) 국세 납부 유예라든가, 지방세 기한 연장, 상하수도 요금 감면, 재해복구 융자 상담, 농기계 수리 지원 그리고 법률 지원 서비스 이런 것들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 시설 복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폭우로 피해를 본 상점은 전국 8개 전통시장 412곳입니다.
정부는 침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가스 시설을 긴급 점검합니다.
복구 또는 교체 필요시설에 대해서는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연 2% 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최대 3억 원까지 특례 보증을 실시합니다.
보증률 100%에 보증료 연 0.5%입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에게는 최대 2천만 원 한도의 무이자 재해 대출이 제공됩니다.
KTV 조태영입니다.
정부는 이재민에 대한 구호 활동과 심리 지원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수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1억 원 한도의 저리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조태영 기자입니다.
조태영 기자>
지난 16일부터 닷새간 이어진 폭우로 사망 19명, 실종 9명이 발생했습니다.
이 기간 집을 떠난 이재민은 1만4천5백여 명에 달했습니다.
아직 귀가하지 못한 이들은 2천5백여 명입니다.
정부가 이재민 대상 구호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응급·취사·일시구호세트 4천400여 개와 임시대피소 990동, 생필품 8만2천여 개를 제공했습니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심리적 응급처치(PFA) 349건, 상담 427건이 진행됐습니다.
주택과 도로 등 6천7백 건 넘는 시설 피해 가운데 44%가 응급 복구됐습니다.
충남과 경남, 광주·전남권에서는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윤의석 / 행정안전부 수습관리과장
"(통합지원센터에서는) 국세 납부 유예라든가, 지방세 기한 연장, 상하수도 요금 감면, 재해복구 융자 상담, 농기계 수리 지원 그리고 법률 지원 서비스 이런 것들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전통시장 시설 복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폭우로 피해를 본 상점은 전국 8개 전통시장 412곳입니다.
정부는 침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가스 시설을 긴급 점검합니다.
복구 또는 교체 필요시설에 대해서는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재해확인증을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연 2% 금리로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최대 3억 원까지 특례 보증을 실시합니다.
보증률 100%에 보증료 연 0.5%입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
노란우산공제 가입자에게는 최대 2천만 원 한도의 무이자 재해 대출이 제공됩니다.
KTV 조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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