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영화 '독립군' 관람···"광복군 역사 기억"
등록일 : 2025.08.1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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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영화 <독립군>을 관람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더 많은 이들이 자랑스러운 광복군의 역사를 기리고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대통령과 영화 관람
(장소: 17일, 용산 아이파크몰 CGV)
두 손에 팝콘과 콜라를 든 이재명 대통령이 모습을 드러내자, 시민들의 환호성이 영화 '독립군' 상영관을 가득 메웁니다.
현장음>
"여기도 좀 봐 주이소!"
이 대통령이 시민 119명과 함께 관람한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홍범도 장군의 독립전쟁 현장을 따라가며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를 되짚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식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한 조진웅 배우가 이 영화를 이 대통령에게 추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영화 동반 관람객을 모집하는 SNS글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번영과 자유의 근간에는 해방에 대한 불굴의 의지, 주권 회복의 강렬한 희망으로 자신을 불사른 수많은 무명의 영웅이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광복 80년의 의미를 나눌 뜻깊은 시간, 더 많은 이들이 자랑스러운 광복군의 역사를 기리고 기억해주길 바란다고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식에서도 독립투쟁의 역사를 제대로 기억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
"우리 정부는 독립투쟁의 역사를 제대로 기억하고, 그리고 기록하고 국민과 함께 만들어갈 것입니다. 생존 애국지사분들게 각별한 예우를 다하고 독립유공자 유족의 보상 범위도 더 넓히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해외 독립유공자 유해봉환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유공자들도 찾아내 모두가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정성헌)
아울러 광복으로 찾은 빛을 다시는 빼앗기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지켜내자며 그것이야말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화답하는 길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 영화 <독립군>을 관람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더 많은 이들이 자랑스러운 광복군의 역사를 기리고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대통령과 영화 관람
(장소: 17일, 용산 아이파크몰 CGV)
두 손에 팝콘과 콜라를 든 이재명 대통령이 모습을 드러내자, 시민들의 환호성이 영화 '독립군' 상영관을 가득 메웁니다.
현장음>
"여기도 좀 봐 주이소!"
이 대통령이 시민 119명과 함께 관람한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홍범도 장군의 독립전쟁 현장을 따라가며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를 되짚는 다큐멘터리 영화입니다.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식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한 조진웅 배우가 이 영화를 이 대통령에게 추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앞서 영화 동반 관람객을 모집하는 SNS글을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번영과 자유의 근간에는 해방에 대한 불굴의 의지, 주권 회복의 강렬한 희망으로 자신을 불사른 수많은 무명의 영웅이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광복 80년의 의미를 나눌 뜻깊은 시간, 더 많은 이들이 자랑스러운 광복군의 역사를 기리고 기억해주길 바란다고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식에서도 독립투쟁의 역사를 제대로 기억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지난 15일,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
"우리 정부는 독립투쟁의 역사를 제대로 기억하고, 그리고 기록하고 국민과 함께 만들어갈 것입니다. 생존 애국지사분들게 각별한 예우를 다하고 독립유공자 유족의 보상 범위도 더 넓히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해외 독립유공자 유해봉환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유공자들도 찾아내 모두가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정성헌)
아울러 광복으로 찾은 빛을 다시는 빼앗기지 않도록 모두가 함께 지켜내자며 그것이야말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화답하는 길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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