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UAE 세계 최강국으로···기업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등록일 : 2025.11.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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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 계기로 두 나라의 기업인이 대거 참여하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이 열렸습니다.
김현지 앵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두 나라의 협력을 확대해 세계 최강국으로 함께 성장하자며, 양국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장소: 19일(현지시간), 아부다비)
우리나라와 UAE의 주요 기업 총수가 한자리에 모인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
UAE 국빈 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이 양국 교류와 협력 확대의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UAE는 2071년 세계 최고 국가로 도약하고, 여기에 최적의 파트너가 한국이란 점에서 양국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두 나라의 공동 번영을 위해, 양국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UAE는 세계 경제 질서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대한민국은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와 한국 정부는 혁신과 지속가능성, 공동 번영을 위한 양국 기업인 여러분의 노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이 나아갈 파트너십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청정에너지와 방산 분야 협력을 고도화해, 두 나라가 세계 최강국으로 성장할 모멘텀을 확보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방산 분야에 대한 공동 개발과 기술 협력, 현지 생산 등 협력의 수준을 높이고, 제3국으로 함께 진출하자고 말했습니다.
또 UAE의 태양광 발전 잠재량과 우리 첨단 배터리 기술력을 결합해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자고 덧붙였습니다.
인공지능 등 첨단 산업 협력에도 속도를 내자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한국은 HBM 등 반도체 기술과 EPC 설비 역량을 바탕으로 UAE의 2031년 인공지능 허브 도약을 위한 가장 신뢰있는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문화와 인적 교류도 확대하자며, K-컬처가 중동 전역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오희현)
KTV 최영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 계기로 두 나라의 기업인이 대거 참여하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이 열렸습니다.
김현지 앵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두 나라의 협력을 확대해 세계 최강국으로 함께 성장하자며, 양국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장소: 19일(현지시간), 아부다비)
우리나라와 UAE의 주요 기업 총수가 한자리에 모인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
UAE 국빈 방문의 마지막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이 양국 교류와 협력 확대의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UAE는 2071년 세계 최고 국가로 도약하고, 여기에 최적의 파트너가 한국이란 점에서 양국이 뜻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두 나라의 공동 번영을 위해, 양국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UAE는 세계 경제 질서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대한민국은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와 한국 정부는 혁신과 지속가능성, 공동 번영을 위한 양국 기업인 여러분의 노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이 나아갈 파트너십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청정에너지와 방산 분야 협력을 고도화해, 두 나라가 세계 최강국으로 성장할 모멘텀을 확보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방산 분야에 대한 공동 개발과 기술 협력, 현지 생산 등 협력의 수준을 높이고, 제3국으로 함께 진출하자고 말했습니다.
또 UAE의 태양광 발전 잠재량과 우리 첨단 배터리 기술력을 결합해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자고 덧붙였습니다.
인공지능 등 첨단 산업 협력에도 속도를 내자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한국은 HBM 등 반도체 기술과 EPC 설비 역량을 바탕으로 UAE의 2031년 인공지능 허브 도약을 위한 가장 신뢰있는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문화와 인적 교류도 확대하자며, K-컬처가 중동 전역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오희현)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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