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LH 합동 TF 출범···"신속 주택 공급 박차"
등록일 : 2025.11.20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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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정부가 수도권 내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습니다.
국토부와 LH가 함께 근무하며 부지 발굴부터 준공까지 주택 공급을 밀착 관리합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국토부·LH 합동 주택공급 TF 현판식
(장소: 20일, 서울 용산구)
신속한 수도권 주택 공급을 위해 국토부와 LH가 힘을 합칩니다.
국토부와 LH 합동 주택공급 TF 현판식에 참석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택공급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토부와 LH 간 협력 체계인 합동 TF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두 기관의 주택공급 조직이 함께 근무하며 부지발굴부터 준공까지 밀착형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또 이해관계가 복잡한 도심 공급에 빠른 의사 결정으로 대응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조정해 나갈 방침입니다.
녹취> 김윤덕 / 국토교통부 장관
"지난 몇 년 동안 서울과 수도권에 주택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실제 주택공급에 있어서 거의 절벽에 가까운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하루빨리 신속하게 주택공급을 해내는 게 국토부의 가장 중요한 일이다 생각하고요."
TF에는 신속 인허가 지원센터도 설치해 지자체마다 다른 법령 운영과 모호한 해석에 대한 명확한 유권해석을 지원합니다.
필요한 경우 관계기관 간 상충되는 의견을 직접 조정해 불필요한 사업 지연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 장관은 주택공급 비상체계로의 전환도 지시했습니다.
국토부는 현재 공공주택추진단 등으로 분산된 공급 전담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 중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5개 팀으로 구성된 주택공급 특별대책본부를 별도로 신설해, 신축매입약정과 택지 발굴, 도심 유휴부지 공급 등 핵심 과제를 전담합니다.
정부는 9.7 주택 공급 대책에 따라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수도권에 135만 호 착공을 목표로 내건 가운데, 목표 달성을 위해 입법 과제를 포함한 후속 조치를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지영)
KTV 이리나입니다.
정부가 수도권 내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해 전담 조직을 신설했습니다.
국토부와 LH가 함께 근무하며 부지 발굴부터 준공까지 주택 공급을 밀착 관리합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국토부·LH 합동 주택공급 TF 현판식
(장소: 20일, 서울 용산구)
신속한 수도권 주택 공급을 위해 국토부와 LH가 힘을 합칩니다.
국토부와 LH 합동 주택공급 TF 현판식에 참석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택공급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토부와 LH 간 협력 체계인 합동 TF는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두 기관의 주택공급 조직이 함께 근무하며 부지발굴부터 준공까지 밀착형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또 이해관계가 복잡한 도심 공급에 빠른 의사 결정으로 대응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실시간으로 조정해 나갈 방침입니다.
녹취> 김윤덕 / 국토교통부 장관
"지난 몇 년 동안 서울과 수도권에 주택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실제 주택공급에 있어서 거의 절벽에 가까운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하루빨리 신속하게 주택공급을 해내는 게 국토부의 가장 중요한 일이다 생각하고요."
TF에는 신속 인허가 지원센터도 설치해 지자체마다 다른 법령 운영과 모호한 해석에 대한 명확한 유권해석을 지원합니다.
필요한 경우 관계기관 간 상충되는 의견을 직접 조정해 불필요한 사업 지연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 장관은 주택공급 비상체계로의 전환도 지시했습니다.
국토부는 현재 공공주택추진단 등으로 분산된 공급 전담 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관계 부처와 협의 중입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5개 팀으로 구성된 주택공급 특별대책본부를 별도로 신설해, 신축매입약정과 택지 발굴, 도심 유휴부지 공급 등 핵심 과제를 전담합니다.
정부는 9.7 주택 공급 대책에 따라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수도권에 135만 호 착공을 목표로 내건 가운데, 목표 달성을 위해 입법 과제를 포함한 후속 조치를 차질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지영)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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