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배터리 기술에 2029년까지 약 2천800억 투입
등록일 : 2025.11.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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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가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렸습니다.
정부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 선점을 위해 2천8백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최근 국내 배터리 업계는 전기차 캐즘, 일시적인 수요 정체와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기존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는 상황, 정부는 '가격'에서 '기술'로 국내 배터리 업계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전고체 등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2029년까지 2천800억 원을 투입합니다.
'2035 이차전지 산업기술 로드맵'을 올해 안에 수립해 연구개발 방향성과 기술 목표도 제시합니다.
녹취> 김민석 국무총리
"정부가 차세대 배터리 기술 로드맵을 마련하고, 기술 개발에 2029년까지 약 2천 800억 원 정도를 투입하는 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소재와 광물 공급망 강화에도 나섭니다.
중국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국내 생태계 강화를 위해 '고위험 경제안보 품목'에 대한 국내 생산 지원을 확대하고, 핵심광물 공공비축 확대 등도 지원합니다.
또, 국내 이차전지 생산 기반 유지를 위해 전기차 보조금을 올해보다 내년에 약 2천억 원 확대해 9천360억 원을 투입하고, 개소세와 취득세 감면도 추진합니다.
정부는 이같은 'K-배터리 경쟁력 강화방안'을 통해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점유율을 지난해 19%에서 2030년에는 25%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입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최은석)
한편, 정부는 이차전지와 로봇, 방산 특화단지 신규 지정 절차를 시작하고, 미래차와 원전, 인공지능 등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신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가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열렸습니다.
정부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 선점을 위해 2천8백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최근 국내 배터리 업계는 전기차 캐즘, 일시적인 수요 정체와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기존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는 상황, 정부는 '가격'에서 '기술'로 국내 배터리 업계 경쟁력 강화에 나섭니다.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전고체 등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2029년까지 2천800억 원을 투입합니다.
'2035 이차전지 산업기술 로드맵'을 올해 안에 수립해 연구개발 방향성과 기술 목표도 제시합니다.
녹취> 김민석 국무총리
"정부가 차세대 배터리 기술 로드맵을 마련하고, 기술 개발에 2029년까지 약 2천 800억 원 정도를 투입하는 계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소재와 광물 공급망 강화에도 나섭니다.
중국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국내 생태계 강화를 위해 '고위험 경제안보 품목'에 대한 국내 생산 지원을 확대하고, 핵심광물 공공비축 확대 등도 지원합니다.
또, 국내 이차전지 생산 기반 유지를 위해 전기차 보조금을 올해보다 내년에 약 2천억 원 확대해 9천360억 원을 투입하고, 개소세와 취득세 감면도 추진합니다.
정부는 이같은 'K-배터리 경쟁력 강화방안'을 통해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점유율을 지난해 19%에서 2030년에는 25%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입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최은석)
한편, 정부는 이차전지와 로봇, 방산 특화단지 신규 지정 절차를 시작하고, 미래차와 원전, 인공지능 등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신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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