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출생아 기대수명 83.7년···역대 최고
등록일 : 2025.12.03 20:29
미니플레이
모지안 앵커>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이 평균 83.7년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는 기간은 65.5년으로 예상됐습니다.
신경은 기자입니다.
신경은 기자>
국가데이터처가 우리나라 인구의 기대수명을 분석한 '2024년 생명표'를 발표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경우, 평균 83.7년 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0.2년 늘어난 것으로,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성별로 보면 여자는 86.6년 남자는 80.8년으로, 여자의 기대 수명이 남자보다 5.8년 더 길었습니다.
다만 성별 기대수명 격차는 8.6년을 기록했던 1985년 이후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녹취> 박현정 / 국가데이터처 인구동향과장
“간 질환, 음주나 이런 부분에 남자들이 많이 노출이 되잖아요. 흡연, 음주 이런 쪽에 노출이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한 사망률이 감소 추세에 있고요.”
지난해 출생아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것으로 예상되는 '건강수명'은 평균 65.5년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원인별로는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19.5%로 가장 높았습니다.
폐렴과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은 각각 10.2%, 10%로 뒤를 이었습니다.
암이 없다면 기대 수명은 3.3년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심장 질환이 사라진다면 1.2년, 폐렴이 없다면 1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OECD 회원국 평균과 비교하면, 남자는 2.3년 여자는 2.9년 기대수명이 더 길었습니다.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민지)
여성의 기대 수명은 OECD 회원국 가운데 일본과 스페인에 이어 세 번째, 남성은 열한 번째 수준이었습니다.
KTV 신경은 입니다.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이 평균 83.7년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는 기간은 65.5년으로 예상됐습니다.
신경은 기자입니다.
신경은 기자>
국가데이터처가 우리나라 인구의 기대수명을 분석한 '2024년 생명표'를 발표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태어난 아이의 경우, 평균 83.7년 살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0.2년 늘어난 것으로,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성별로 보면 여자는 86.6년 남자는 80.8년으로, 여자의 기대 수명이 남자보다 5.8년 더 길었습니다.
다만 성별 기대수명 격차는 8.6년을 기록했던 1985년 이후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녹취> 박현정 / 국가데이터처 인구동향과장
“간 질환, 음주나 이런 부분에 남자들이 많이 노출이 되잖아요. 흡연, 음주 이런 쪽에 노출이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한 사망률이 감소 추세에 있고요.”
지난해 출생아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것으로 예상되는 '건강수명'은 평균 65.5년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원인별로는 암으로 사망할 확률이 19.5%로 가장 높았습니다.
폐렴과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은 각각 10.2%, 10%로 뒤를 이었습니다.
암이 없다면 기대 수명은 3.3년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심장 질환이 사라진다면 1.2년, 폐렴이 없다면 1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OECD 회원국 평균과 비교하면, 남자는 2.3년 여자는 2.9년 기대수명이 더 길었습니다.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민지)
여성의 기대 수명은 OECD 회원국 가운데 일본과 스페인에 이어 세 번째, 남성은 열한 번째 수준이었습니다.
KTV 신경은 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KTV 대한뉴스 (1846회) 클립영상
- "12·3 국민주권의 날 지정···법정공휴일 검토" 02:34
- 이 대통령 "필요하다면 한미연합훈련 논의" 02:11
- 이 대통령, '빛의 혁명' 시민들과 행진도···이 시각 대통령실 02:47
- 국방장관 "반면교사 없이 국민의 군대 재건 불가능" 02:35
- 감사위 통제 기능 강화···특조국 폐지 건의 02:04
-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 국회통과···727조9천억 원 규모 02:11
- 민생지원 강화···'통합돌봄' 914억 원 투입 02:25
- 지난해 출생아 기대수명 83.7년···역대 최고 02:00
- 개인정보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로 재통지해야" 02:15
- 3분기 성장률 1.3%···연간 1% 성장 가시권 01:45
- 이유 있는 청년 수도권 이동···소득증가율 22.8% 01:41
- 공시집단 내부거래 현황 공개···해외 계열사 비중 22.6% 02:49
- 전국 강력 한파 절정···서해안 많은 눈 01:49
- IOC 위원장 접견···"대한민국 체육 발전 지원 부탁" 00:36
- 서울 명일동 땅꺼짐 '불연속면 미끄러짐·누수' 원인 00:41
- 문체부, 국내 최대 규모 가상 스튜디오 개관 00:33
- 학교시설 안전정보 대국민 공개 포털 '우리 학교 365' 개통 00:54
-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빈집' 집배원이 찾는다 00:42
- 장애인·유공자 1년 이상 임차·대여 차량 통행료 감면 다자녀 가구 주말·공휴일 통행료 할인 도입 00:53
- 올해의 우수 생활정원은? 0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