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품질 비교 시험···제품별 성능 차 '뚜렷'
등록일 : 2025.12.05 14:00
미니플레이
김유영 앵커>
노트북은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소비자원이 시험 평가를 했는데요.
제품별로 성능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올해 출시된 인기 노트북 5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시험 평가했습니다.
시험 결과, 제품별로 주요 성능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본체와 충전기 합산 무게가 가장 가벼웠던 제품은 LG전자 제품이었습니다.
가장 무거운 에이수스 제품의 66%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레노버와 삼성전자, 애플 제품이 LG전자의 뒤를 이었습니다.
배터리 연속 사용가능시간은 레노버 제품이 13시간 2분으로 가장 길었습니다.
가장 짧은 LG전자 제품과 비교하면 2.3배 차이 났습니다.
구동속도는 충전기 연결 시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충전기 미연결시에는 전 제품이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네트워크 속도의 경우 애플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들이 우수했습니다.
녹취> 민태홍 / 한국소비자원 부연구위원
"네트워크 속도는 외부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는 환경에서 시험용 네트워크만 연결해 시험했을 때, 애플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들이 빨랐습니다."
반면 디스플레이 품질은 애플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습니다.
애플 제품은 음향 품질 시험에서도 상대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면 카메라 품질은 5개 제품 모두 화상 회의용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제품 안전성과 법정 표시사항에도 각각 이상이 없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시험 평가 결과 제품별 성능 차이가 확인된 만큼, 평소 사용 습관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
KTV 윤현석입니다.
노트북은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소비자원이 시험 평가를 했는데요.
제품별로 성능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올해 출시된 인기 노트북 5개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시험 평가했습니다.
시험 결과, 제품별로 주요 성능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본체와 충전기 합산 무게가 가장 가벼웠던 제품은 LG전자 제품이었습니다.
가장 무거운 에이수스 제품의 66%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레노버와 삼성전자, 애플 제품이 LG전자의 뒤를 이었습니다.
배터리 연속 사용가능시간은 레노버 제품이 13시간 2분으로 가장 길었습니다.
가장 짧은 LG전자 제품과 비교하면 2.3배 차이 났습니다.
구동속도는 충전기 연결 시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충전기 미연결시에는 전 제품이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네트워크 속도의 경우 애플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들이 우수했습니다.
녹취> 민태홍 / 한국소비자원 부연구위원
"네트워크 속도는 외부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는 환경에서 시험용 네트워크만 연결해 시험했을 때, 애플 제품을 제외한 나머지 제품들이 빨랐습니다."
반면 디스플레이 품질은 애플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습니다.
애플 제품은 음향 품질 시험에서도 상대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면 카메라 품질은 5개 제품 모두 화상 회의용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제품 안전성과 법정 표시사항에도 각각 이상이 없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시험 평가 결과 제품별 성능 차이가 확인된 만큼, 평소 사용 습관을 고려해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박남일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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