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이혜훈···"통합·실용 철학"
등록일 : 2025.12.2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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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희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이혜훈 전 국회의원을 지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보수진영 인사를 발탁한 배경에, 통합과 실용이란 이 대통령의 철학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이혜훈 전 국회의원을 기획예산처의 초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새누리당 등에서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보수 진영의 대표적인 '친이계' 인사로 꼽히는 김성식 전 국회의원은 장관급인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으로 발탁했습니다.
진영을 넘어선 이같은 인사에 대통령실은 통합과 실용을 중시하는 이 대통령의 철학이 반영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이규연 /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
"대통령의 국정 인사 철학이라는 게 기본적으로는 통합이라는 부분하고 실용인사라는 두 축이 있었습니다. 이런 어떤 인사 원칙을 이번에도 지켰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과 정책특별보좌관도 각각 위촉했습니다.
정무특보에 6선 의원인 조정식 의원이 발탁됐는데, 대통령실은 국민 대통합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와 여야 소통 등의 정무적 지원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재명정부 국정기획위원장을 역임한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정책특보에 위촉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들 특보는 무보수의 명예직으로 활동한다고 밝혔습니다.
핵융합 분야 전문가인 이경수 전 국가핵융합연구소장은 장관급인 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국토교통부 2차관에 정통 관료인 김종구 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과 홍지선 경기도 남양주시 부시장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한성욱 / 영상편집: 최은석)
KTV 최영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이혜훈 전 국회의원을 지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보수진영 인사를 발탁한 배경에, 통합과 실용이란 이 대통령의 철학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이혜훈 전 국회의원을 기획예산처의 초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 새누리당 등에서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보수 진영의 대표적인 '친이계' 인사로 꼽히는 김성식 전 국회의원은 장관급인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으로 발탁했습니다.
진영을 넘어선 이같은 인사에 대통령실은 통합과 실용을 중시하는 이 대통령의 철학이 반영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이규연 /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
"대통령의 국정 인사 철학이라는 게 기본적으로는 통합이라는 부분하고 실용인사라는 두 축이 있었습니다. 이런 어떤 인사 원칙을 이번에도 지켰다..."
이 대통령은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과 정책특별보좌관도 각각 위촉했습니다.
정무특보에 6선 의원인 조정식 의원이 발탁됐는데, 대통령실은 국민 대통합에 대한 대통령의 의지와 여야 소통 등의 정무적 지원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재명정부 국정기획위원장을 역임한 이한주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정책특보에 위촉됐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들 특보는 무보수의 명예직으로 활동한다고 밝혔습니다.
핵융합 분야 전문가인 이경수 전 국가핵융합연구소장은 장관급인 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국토교통부 2차관에 정통 관료인 김종구 전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과 홍지선 경기도 남양주시 부시장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한성욱 / 영상편집: 최은석)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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