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57.6% "한국 사회 부패"···전년 대비 상승
등록일 : 2026.01.13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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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우리 사회가 부패했다고 느끼는 일반 국민의 비율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기업인과 전문가 등 일부 집단에서는 부패 인식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다희 기자입니다.
최다희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부패인식도 조사' 결과, 우리 사회가 부패했다고 인식하는 일반 국민의 비율은 57.6%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0.5%p 높아진 수치입니다.
반면, 기업인과 전문가, 외국인, 공무원 등 다른 조사 대상에서는 부패 인식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특히 기업인의 경우 부패하다는 응답이 전년보다 10%p 이상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공직사회에 대한 평가에서는 집단 간 인식 차가 뚜렷했습니다.
일반 국민의 39.1%는 공직사회가 부패했다고 응답해 전년보다 늘었지만, 공무원 스스로가 평가한 부패 비율은 1.1%에 그쳤습니다.
사회 분야별로는 정당과 입법 분야가 가장 부패한 영역으로 꼽혔습니다.
일반 국민과 전문가, 공무원 모두 정당과 입법 분야를 가장 부패한 분야로 지목했습니다.
또한 기업인은 언론 분야를, 외국인은 종교단체를 가장 부패한 분야로 꼽았습니다.
반면, 가장 청렴한 분야로는 교육과 문화 예술, 행정기관 등이 선정됐습니다.
가장 청렴한 행정 분야로는 소방이 공통적으로 선정됐습니다.
우리 사회가 불공정하다는 인식은 전반적으로 개선됐습니다.
일반 국민의 불공정 응답 비율은 50.3%로, 전년보다 1.5%p 낮아졌습니다.
정부의 반부패 정책에 대해서는 모든 조사 대상에서 '효과가 있다'는 응답이 늘었습니다.
녹취> 김지영 /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조사평가과장
"정부의 반부패 정책 추진 성과에 대해 '효과가 있다'라는 응답은 공무원이 56.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기업인, 외국인, 전문가, 일반 국민 순으로 높게 조사됐습니다."
향후 부패 수준 전망에 대해서도 현재보다 부패가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이 모든 대상에서 증가했습니다.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손윤지)
이번 조사는 지난해 6월과 10월 일반 국민, 기업인, 전문가, 외국인, 공무원 등 총 4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KTV 최다희입니다.
우리 사회가 부패했다고 느끼는 일반 국민의 비율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기업인과 전문가 등 일부 집단에서는 부패 인식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다희 기자입니다.
최다희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부패인식도 조사' 결과, 우리 사회가 부패했다고 인식하는 일반 국민의 비율은 57.6%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0.5%p 높아진 수치입니다.
반면, 기업인과 전문가, 외국인, 공무원 등 다른 조사 대상에서는 부패 인식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특히 기업인의 경우 부패하다는 응답이 전년보다 10%p 이상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공직사회에 대한 평가에서는 집단 간 인식 차가 뚜렷했습니다.
일반 국민의 39.1%는 공직사회가 부패했다고 응답해 전년보다 늘었지만, 공무원 스스로가 평가한 부패 비율은 1.1%에 그쳤습니다.
사회 분야별로는 정당과 입법 분야가 가장 부패한 영역으로 꼽혔습니다.
일반 국민과 전문가, 공무원 모두 정당과 입법 분야를 가장 부패한 분야로 지목했습니다.
또한 기업인은 언론 분야를, 외국인은 종교단체를 가장 부패한 분야로 꼽았습니다.
반면, 가장 청렴한 분야로는 교육과 문화 예술, 행정기관 등이 선정됐습니다.
가장 청렴한 행정 분야로는 소방이 공통적으로 선정됐습니다.
우리 사회가 불공정하다는 인식은 전반적으로 개선됐습니다.
일반 국민의 불공정 응답 비율은 50.3%로, 전년보다 1.5%p 낮아졌습니다.
정부의 반부패 정책에 대해서는 모든 조사 대상에서 '효과가 있다'는 응답이 늘었습니다.
녹취> 김지영 /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조사평가과장
"정부의 반부패 정책 추진 성과에 대해 '효과가 있다'라는 응답은 공무원이 56.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기업인, 외국인, 전문가, 일반 국민 순으로 높게 조사됐습니다."
향후 부패 수준 전망에 대해서도 현재보다 부패가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이 모든 대상에서 증가했습니다.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손윤지)
이번 조사는 지난해 6월과 10월 일반 국민, 기업인, 전문가, 외국인, 공무원 등 총 4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KTV 최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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