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진한 환대 속 '과거사' 첫발···"한국서 다음 만남"
등록일 : 2026.01.1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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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일본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준비한 파격적인 예우와 극진한 환대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해묵은 과거사 문제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두 정상은 한국에서의 다음 만남도 약속했습니다.
오사카에서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장소: 13일(어제) 일본 나라현)
이재명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는 일본 나라현에 도착하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맞이합니다.
예정에 없던 깜짝 영접입니다.
녹취>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총리
"제 고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격을 깨가지고 환영을 해주시면 저희가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정상회담을 마친 직후에도 일본 측의 깜짝 이벤트가 준비됐습니다.
드럼 애호가로 알려진 다카이치 총리가 이 대통령과의 즉석 드럼 연주 시간을 마련한 겁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소질 있지 않습니까?"
녹취>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총리
"훌륭합니다."
첫날 일정을 온전히 함께한 두 정상은 둘째 날도 오전부터 문화유적지인 호류지에서 친교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등산을 좋아하는 이 대통령의 취미를 고려해 다기능 손목시계와 김혜경 여사를 위한 나라지역 화장 붓을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이 대통령도 다카이치 총리에게 드럼 세트와 건강을 위한 홍삼, 청국장 분말 등을 전했습니다.
극진한 환대 속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두 정상은 과거사 문제 해결의 첫발을 떼기도 했습니다.
과거 조세이 탄광 사고로 숨진 희생자 유해의 유전자 감정을 양국이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겁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회담을 계기로 과거사 문제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어 낼 수 있어 참으로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 밖에도 두 정상은 국교정상화 60년을 지나, 새로운 60년을 함께 열자며 협력 강화 의지를 확인하고, 인공지능, 초국가범죄 대응 등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러 분야에서 손을 맞잡자고 약속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손윤지)
최영은 기자 / 일본 오사카
"이 대통령의 이번 방일로, 다카이치 총리 취임 3개월 만에 세 번의 정상회담을 마쳤습니다. 두 정상은 '셔틀 외교'를 지속하자며, 한국에서의 다음 만남도 기약했습니다."
오사카에서 KTV 최영은입니다.
일본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준비한 파격적인 예우와 극진한 환대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해묵은 과거사 문제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두 정상은 한국에서의 다음 만남도 약속했습니다.
오사카에서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장소: 13일(어제) 일본 나라현)
이재명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는 일본 나라현에 도착하자,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맞이합니다.
예정에 없던 깜짝 영접입니다.
녹취>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총리
"제 고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격을 깨가지고 환영을 해주시면 저희가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정상회담을 마친 직후에도 일본 측의 깜짝 이벤트가 준비됐습니다.
드럼 애호가로 알려진 다카이치 총리가 이 대통령과의 즉석 드럼 연주 시간을 마련한 겁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소질 있지 않습니까?"
녹취> 다카이치 사나에 / 일본총리
"훌륭합니다."
첫날 일정을 온전히 함께한 두 정상은 둘째 날도 오전부터 문화유적지인 호류지에서 친교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등산을 좋아하는 이 대통령의 취미를 고려해 다기능 손목시계와 김혜경 여사를 위한 나라지역 화장 붓을 선물로 준비했습니다.
이 대통령도 다카이치 총리에게 드럼 세트와 건강을 위한 홍삼, 청국장 분말 등을 전했습니다.
극진한 환대 속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두 정상은 과거사 문제 해결의 첫발을 떼기도 했습니다.
과거 조세이 탄광 사고로 숨진 희생자 유해의 유전자 감정을 양국이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겁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회담을 계기로 과거사 문제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어 낼 수 있어 참으로 뜻깊게 생각합니다."
이 밖에도 두 정상은 국교정상화 60년을 지나, 새로운 60년을 함께 열자며 협력 강화 의지를 확인하고, 인공지능, 초국가범죄 대응 등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여러 분야에서 손을 맞잡자고 약속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김명신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손윤지)
최영은 기자 / 일본 오사카
"이 대통령의 이번 방일로, 다카이치 총리 취임 3개월 만에 세 번의 정상회담을 마쳤습니다. 두 정상은 '셔틀 외교'를 지속하자며, 한국에서의 다음 만남도 기약했습니다."
오사카에서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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