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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그린란드 문제 해결 위해 미국과 협의 계속" [글로벌 핫이슈]
등록일 : 2026.01.1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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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외신캐스터>
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

1. 덴마크 "그린란드 문제 해결 위해 미국과 협의 계속"
그린란드를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덴마크는 미국과의 협의를 통한 외교적 해결을 계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자세한 내용, 확인해 보시죠.
현지시각 18일, 덴마크가 미국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그린란드 문제를 외교적으로 풀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외무장관은 위협에 직면하더라도 미국과의 협의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는데요.
이와 함께 덴마크와 그린란드 지도부 역시 해당 지역은 판매 대상이 아니며, 미국의 소유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선을 그었습니다.

녹취>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 덴마크 외무장관
"이번 회담은 건설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계속 협력해나갈 것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소유 구상을 철회하기 위한 해법을 찾을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덴마크 자치령인 그린란드를 미국의 국가 안보를 위해 반드시 소유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2. 칠레 남부 산불 확산···병원 환자까지 긴급 대피
다음 소식입니다.
남미에서는 최근 대형 산불이 잇따르며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칠레 남부 지역에서는 병원 환자까지 긴급 대피하는 등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자세히 보시죠.
현지시각 18일, 칠레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불길이 순식간에 번지며 칠레 남부 지역을 모두 뒤덮었고, 이 과정에서 최소 18명이 사망하고, 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피했습니다.
병원에서도 연기가 번지며 환자들을 밖으로 옮기는 장면이 포착됐는데요.
칠레 재난관리청은 강한 동풍과 불리한 기상 조건으로 통제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녹취> 알레한드로 산도발 / 칠레 국가재난관리청 관계자
"산불은 여전히 통제가 어려운 상태입니다. 예측했던 대로 기상 여건이 매우 악화한 상황이며, 지난밤에도 계속 강한 동풍이 이어졌습니다."

녹취> 산불 피해 주민
"집과 재산을 모두 두고 급히 대피해야 했습니다. 짐을 챙길 시간이 없었습니다."

이번 산불로 지금까지 약 8천5백 헥타르가 불에 탔고, 주택 250채 이상이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러나 섭씨 38도에 이르는 폭염으로 인해 진화 작업은 더딘 상황입니다.

3. 크로아티아, 겨울 몰아내는 전통 의식 거행
다음 소식입니다.
유럽의 한 작은 마을에서 특별한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겨울을 몰아내고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의식이 거행된 건데요.
크로아티아로 떠나보시죠!
크로아티아 북부의 한 마을에 종과 나팔 소리가 울려 퍼지며 전통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디디'라 불리는 참가자들은 리본과 숫양 털로 장식한 복장을 하고 집집이 돌며 춤을 춥니다.
이 행사는 '디디의 카메스니체'로 불리는 전통 카니발로, 겨울과 불운을 몰아내고 봄과 풍요를 맞이하는 민속 의식인데요.
기원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200년 가까이 이어져 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녹취> 안테 굴리치 / 디디 스 카메스니체 협회 회장
"대대로 이어져 온 카니발입니다. 전통을 이어나가며 행복을 느끼고 있어요. 이 행사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고, 우리에게도 큰 즐거움이 됩니다."

녹취> 아나 말레스 / 행사 참가자
"오늘은 정말 특별한 하루입니다. 이런 날이 일 년에 몇 번 더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 순간을 평생 기억할 거예요."

행사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큰 기쁨을 누렸다며 내년을 기약했습니다!

4. 볼리비아 라파스 카니발 개막···'페피노' 등장
마지막 소식입니다.
남미 볼리비아에서는 본격적인 카니발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이 도시의 상징, '페피노' 캐릭터를 깨우는 이색 장면도 펼쳐졌는데요.
즐거움이 가득한 카니발 현장, 바로 만나보시죠!
현지시각 18일, 볼리비아 수도 라파스에서는 앞으로 40일간 이어질 카니발의 시작을 알리는 전통 의식이 펼쳐졌습니다.
주민들은 시립묘지 앞에서 도시를 상징하는 캐릭터, '페피노'의 관을 들고 거리를 행진했는데요.
페피노는 유럽의 광대 문화와 안데스 전통을 결합한 캐릭터로, 라파스 카니발의 즐거움과 장난기를 상징합니다.

녹취> 리산드로 미란다 / 페피노 역할 담당자
"오늘은 페피노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페피노는 볼리비아를 상징하는 존재예요. 이날을 기념하고 사람들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준비했습니다."

녹취> 디아나 아라티아 / 무용수
"페피노는 라파스를 대표하는 볼리비아의 상징입니다. 라파스 카니발을 찾는 모든 분을 페피노가 직접 맞이할 예정이니 꼭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날, 미인대회 참가자들이 페피노를 깨우는 장면이 연출되자, 관 속에서 인형이 뛰쳐나왔는데요.
페피노가 등장하는 순간, 곳곳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오며 카니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핫이슈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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