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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집행 속도내야···쉬운 일부터 신속 해결"
등록일 : 2026.01.2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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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수석·보좌관 회의를 열어 입법과 집행 과정에서 속도를 더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쉬운 일부터 찾아 신속히 해결해야 한다고 당부했는데요.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혜진 기자>
제21차 수석·보좌관 회의
(장소: 29일, 청와대 여민관)

청와대 본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은 해야 할 일이 많은데 속도가 늦어 답답할 때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하루하루가 새로울 만큼 다양한 일이 벌어지는데 일할 수 있는 시간은 제한적이라 마음이 조급하지만, 있는 시간이나마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당부입니다.
이 대통령은 하루를 이틀처럼 쓰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며 속도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정은 입법을 통해 제도를 만들고, 그 제도 안에서 집행을 하는데, 이런 입법과 집행에 속도를 더 내야 한단 겁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우리 집행부서, 국회 협력 요청이든 집행 지휘든 철저하게 또 신속하게 해주시길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국정의 방향은 결국 국민 삶의 개선이라며 획기적이고 멋있는 것보단,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작은 일들을 찾아 많이, 빨리 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수요자의 시각인 만큼 국민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듣는 게 좋지만, 만나지 못한다면 인터넷 댓글이라도 읽어봐야 한다고 이 대통령은 조언했습니다.
인공지능 시대에 빠르게 적응하고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양극화 문제에 대비할 필요성도 언급했습니다.
어차피 올 세상이라면 최대한 빨리 인정하고 학습할 기회를 부여해 AI를 도구로 많은 사람이 생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아울러 생산능력 양극화가 불러올 사회 문제에 대비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기본사회'를 준비해야 하며, 이런 정책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 동의 수준도 상당히 높아졌다고 이 대통령은 덧붙였습니다.
(영상취재: 김정섭, 한성욱 / 영상편집: 최은석)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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