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덴마크·그린란드와 실무 협의 착수 [글로벌 핫이슈]
등록일 : 2026.01.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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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외신캐스터>
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
1. 미국, 덴마크·그린란드와 실무 협의 착수
미국이 그린란드 문제와 관련해 덴마크, 그린란드 당국과의 실무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히 보시죠.
현지시각 28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그린란드 문제와 관련해 덴마크, 그린란드 측과 실무 차원의 협의가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현재 협의가 좋은 단계에 와 있다고 전했는데요.
그는 앞서 진행됐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사무총장과의 회동도 의미 있는 논의였다고 평가하면서, 그린란드 협의가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녹취> 마코 루비오 / 미국 국무장관
"그린란드 사안에 관해 말씀드리자면, 현재 상황은 꽤 좋습니다. 나토 사무총장과도 좋은 회의를 했고, 그린란드와 덴마크 측과 실무 회의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부터 아주 전문적이고 분명한 방식으로 절차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날 루비오 장관은 그린란드 협상이 언론의 과도한 관심 속에서 '서커스'처럼 비치지 않도록 하겠다며, 진지하게 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 EU-인도 무역협정 체결···주류 관세 인하
다음 소식입니다.
유럽연합과 인도의 무역 협정이 체결됐습니다.
인도 소비자들과 주류 업계는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앞으로 인도의 수입 주류 관세가 대폭 인하될 전망입니다.
인도와 유럽연합이 무역협정을 통해 수입 와인과 증류주 관세를 대폭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와인 관세는 기존 150%에서 75%로 즉시 낮아지며, 이후 단계적으로 20%까지 추가 인하될 예정입니다.
이 소식에 인도 주류 업계는 매출 증가를 예상하면서 유럽의 프리미엄 브랜드 진입과 소비자 선택권 확대까지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산지트 쿠마르 파디 / 인도 국제주류협회 최고경영자
"인도의 주류 관세는 인하될 것입니다. 증류주는 150%에서 75%로 낮아지고, 이후 단계적으로 40%까지 인하될 예정입니다."
녹취> 아제이 / 인도 주류업계 종사자
"유럽과 인도의 관세 인하 합의는 긍정적인 소식입니다. 관세가 내려가면 손님도 늘고 매출도 오를 거예요.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 가격도 낮아질 겁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무역 합의가 글로벌 무역 긴장 속, 미국 의존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3. 스페인 중부, 폭설 내리며 산악지대 덮쳐
다음 소식입니다.
스페인 중부 지역에 갑작스러운 폭설이 내리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산악지대를 덮치면서 마드리드 일대 교통이 마비될 정도였는데요.
자세한 상황, 확인해 보시죠.
겨울 폭풍, 크리스틴의 영향으로 스페인 중부 산악 지대에 갑작스러운 폭설이 내렸습니다.
차량과 도로 표지판까지 완전히 눈에 뒤덮일 정도였는데요.
특히 오전 들어 눈은 마드리드 도심까지 번지며 곳곳에서 도로 정체가 이어졌고, 일부 주민들은 대중교통을 기다리며 출근을 포기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녹취> 스페인 현지 주민
"일주일 내내 눈 예보에 사전 대비를 잘한 것 같습니다. 도로에 소금도 미리 뿌려놨고요. 다만, 스페인 정부가 제설차에 예산을 투입할지 의문이에요."
이에 따라, 마드리드 주정부는 제설차 30대를 투입해 도로 정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4. 브라질, 2억4천만 년 전 파충류 화석 발견
마지막 소식입니다.
브라질에서 공룡 이전 시대의 생태계를 보여주는 아주 작은 화석이 발견됐습니다.
지금까지 남미에서 확인된 가장 작은 파충류 화석인데요.
무려 2억4천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함께 보시죠.
브라질 산타마리아 연방대 연구진이 새로운 종의 화석 두개골을 발견했습니다.
이 두개골의 크기는 단 9.5mm로, 남미 트라이아스기 지층에서 발견됐는데요.
바늘과 확대경, CT 촬영을 통해 화석의 형태를 분석한 결과, 연구진은 이 종을 사우로피아 마크로리누스로 명명했습니다.
녹취> 로드리고 템프 뮐러 / 브라질 산타마리아 연방대 고생물학자
"2억4천만 년 전 살았던 이 동물들은 매우 희귀합니다. 그동안 화석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 발견은 공룡 이전 생태계의 진화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거예요."
녹취> 루시우 로베르투 다 시우바 / 브라질 루터대 고생물학자
"가장 어려웠던 점은 화석의 크기가 매우 작았다는 것입니다. 이 종이 원래 소형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현장에서 더욱 세심하게 관찰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발견이 공룡 이전 시대의 고대 생태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핫이슈 전해드렸습니다.
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
1. 미국, 덴마크·그린란드와 실무 협의 착수
미국이 그린란드 문제와 관련해 덴마크, 그린란드 당국과의 실무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은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히 보시죠.
현지시각 28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그린란드 문제와 관련해 덴마크, 그린란드 측과 실무 차원의 협의가 시작됐다고 밝혔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현재 협의가 좋은 단계에 와 있다고 전했는데요.
그는 앞서 진행됐던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사무총장과의 회동도 의미 있는 논의였다고 평가하면서, 그린란드 협의가 모두에게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녹취> 마코 루비오 / 미국 국무장관
"그린란드 사안에 관해 말씀드리자면, 현재 상황은 꽤 좋습니다. 나토 사무총장과도 좋은 회의를 했고, 그린란드와 덴마크 측과 실무 회의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부터 아주 전문적이고 분명한 방식으로 절차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한편, 이날 루비오 장관은 그린란드 협상이 언론의 과도한 관심 속에서 '서커스'처럼 비치지 않도록 하겠다며, 진지하게 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 EU-인도 무역협정 체결···주류 관세 인하
다음 소식입니다.
유럽연합과 인도의 무역 협정이 체결됐습니다.
인도 소비자들과 주류 업계는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앞으로 인도의 수입 주류 관세가 대폭 인하될 전망입니다.
인도와 유럽연합이 무역협정을 통해 수입 와인과 증류주 관세를 대폭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와인 관세는 기존 150%에서 75%로 즉시 낮아지며, 이후 단계적으로 20%까지 추가 인하될 예정입니다.
이 소식에 인도 주류 업계는 매출 증가를 예상하면서 유럽의 프리미엄 브랜드 진입과 소비자 선택권 확대까지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산지트 쿠마르 파디 / 인도 국제주류협회 최고경영자
"인도의 주류 관세는 인하될 것입니다. 증류주는 150%에서 75%로 낮아지고, 이후 단계적으로 40%까지 인하될 예정입니다."
녹취> 아제이 / 인도 주류업계 종사자
"유럽과 인도의 관세 인하 합의는 긍정적인 소식입니다. 관세가 내려가면 손님도 늘고 매출도 오를 거예요.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 가격도 낮아질 겁니다."
한편, 일각에서는 이번 무역 합의가 글로벌 무역 긴장 속, 미국 의존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3. 스페인 중부, 폭설 내리며 산악지대 덮쳐
다음 소식입니다.
스페인 중부 지역에 갑작스러운 폭설이 내리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산악지대를 덮치면서 마드리드 일대 교통이 마비될 정도였는데요.
자세한 상황, 확인해 보시죠.
겨울 폭풍, 크리스틴의 영향으로 스페인 중부 산악 지대에 갑작스러운 폭설이 내렸습니다.
차량과 도로 표지판까지 완전히 눈에 뒤덮일 정도였는데요.
특히 오전 들어 눈은 마드리드 도심까지 번지며 곳곳에서 도로 정체가 이어졌고, 일부 주민들은 대중교통을 기다리며 출근을 포기하는 모습까지 보였습니다.
녹취> 스페인 현지 주민
"일주일 내내 눈 예보에 사전 대비를 잘한 것 같습니다. 도로에 소금도 미리 뿌려놨고요. 다만, 스페인 정부가 제설차에 예산을 투입할지 의문이에요."
이에 따라, 마드리드 주정부는 제설차 30대를 투입해 도로 정비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4. 브라질, 2억4천만 년 전 파충류 화석 발견
마지막 소식입니다.
브라질에서 공룡 이전 시대의 생태계를 보여주는 아주 작은 화석이 발견됐습니다.
지금까지 남미에서 확인된 가장 작은 파충류 화석인데요.
무려 2억4천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함께 보시죠.
브라질 산타마리아 연방대 연구진이 새로운 종의 화석 두개골을 발견했습니다.
이 두개골의 크기는 단 9.5mm로, 남미 트라이아스기 지층에서 발견됐는데요.
바늘과 확대경, CT 촬영을 통해 화석의 형태를 분석한 결과, 연구진은 이 종을 사우로피아 마크로리누스로 명명했습니다.
녹취> 로드리고 템프 뮐러 / 브라질 산타마리아 연방대 고생물학자
"2억4천만 년 전 살았던 이 동물들은 매우 희귀합니다. 그동안 화석이 거의 없었는데, 이번 발견은 공룡 이전 생태계의 진화 과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될 거예요."
녹취> 루시우 로베르투 다 시우바 / 브라질 루터대 고생물학자
"가장 어려웠던 점은 화석의 크기가 매우 작았다는 것입니다. 이 종이 원래 소형이라는 점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현장에서 더욱 세심하게 관찰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발견이 공룡 이전 시대의 고대 생태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핫이슈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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