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천500원 돌파···정부 "시장 안정 총력 대응"
등록일 : 2026.03.1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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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중동 정세 악화로 국내 외환시장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오르자 정부가 시장 안정에 나섰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천500원을 넘어서며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습니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국내 금융 외환시장에도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
(장소: 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
정부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로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외환시장에 대한 경계감을 유지하며 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는 가운데 원화 흐름이 경제 펀더멘털과 과도하게 괴리될 경우 적기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구윤철 / 경제부총리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시장 안정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국내 시장이 외부 충격에도 굳건히 버틸 수 있도록 펀더멘털 강화 노력을 가속화 하겠습니다."
정부는 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해 환율과 금리, 유가 등 주요 변수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100조 원 규모의 시장 안정 프로그램 확대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할 경우 긴급 바이백과 국고채 매입 등 조치를 시행하고, 발행 물량도 유연하게 조정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자본시장 체질 개선도 병행합니다.
중복 상장 제한 기준을 마련하고, 코스닥 시장 구조 개편도 추진해 시장 신뢰를 높일 계획입니다.
아울러 해외 투자자금의 국내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확대하고, 개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녹취> 구윤철 / 경제부총리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공제율이 5월까지 복귀하면 100%, 7월까지는 80%, 연말까지는 50%로 적용되는 만큼, 투자자 여러분께서 국내 시장으로 조속히 복귀해 혜택을 온전히 누리시기 바랍니다."
한편, 참석자들은 민생 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추경을 편성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동의했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김세원)
또한, 미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과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최악의 상황까지 대비해 대응 역량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중동 정세 악화로 국내 외환시장도 요동치고 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이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오르자 정부가 시장 안정에 나섰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천500원을 넘어서며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까지 상승했습니다.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국내 금융 외환시장에도 변동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
(장소: 19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
정부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로 확대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외환시장에 대한 경계감을 유지하며 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는 가운데 원화 흐름이 경제 펀더멘털과 과도하게 괴리될 경우 적기에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구윤철 / 경제부총리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시장 안정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국내 시장이 외부 충격에도 굳건히 버틸 수 있도록 펀더멘털 강화 노력을 가속화 하겠습니다."
정부는 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해 환율과 금리, 유가 등 주요 변수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100조 원 규모의 시장 안정 프로그램 확대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채권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할 경우 긴급 바이백과 국고채 매입 등 조치를 시행하고, 발행 물량도 유연하게 조정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자본시장 체질 개선도 병행합니다.
중복 상장 제한 기준을 마련하고, 코스닥 시장 구조 개편도 추진해 시장 신뢰를 높일 계획입니다.
아울러 해외 투자자금의 국내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확대하고, 개인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녹취> 구윤철 / 경제부총리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공제율이 5월까지 복귀하면 100%, 7월까지는 80%, 연말까지는 50%로 적용되는 만큼, 투자자 여러분께서 국내 시장으로 조속히 복귀해 혜택을 온전히 누리시기 바랍니다."
한편, 참석자들은 민생 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추경을 편성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동의했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김세원)
또한, 미국 통화정책의 불확실성과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하고, 최악의 상황까지 대비해 대응 역량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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