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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전력망 또 붕괴···일부 복구에도 불안 지속 [글로벌 핫이슈]
등록일 : 2026.03.2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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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외신캐스터>
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

1. 쿠바 전력망 또 붕괴···일부 복구에도 불안 지속
쿠바에서 또 다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한 가운데, 일부 지역의 전력이 복구됐습니다.
그러나 일주일 새 두 번이나 전력망이 무너지면서 시민들의 불안은 계속되고 있는데요.
자세한 현지 상황 살펴보시죠.
현지시각 22일, 쿠바 정부는 수도 아바나 지역의 절반 가까이에 전력 공급이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쿠바는 일주일 새 두 번이나 국가 전력망이 붕괴되면서 대규모 정전을 겪었는데요.
이번 전력망 붕괴는 21일 저녁, 동부 카마궤이 지역의 누에비타스 발전소가 가동을 멈추면서 연쇄적으로 발생했고, 이로 인해 약 1천만 명이 전력 공급 중단 영향을 받았습니다.

녹취> 리스네르 크루스 / 쿠바 전력청 국가급전소장
"피나르 델 리오부터 산티아고 데 쿠바까지 전력이 복구됐으며, 아바나랑 시엔푸에고스, 기테라스 발전소도 다시 연결됐습니다. 현재 필수 시설에는 전력이 공급되고 있습니다."

녹취> 마이켈 페냐 / 쿠바 시민
"발전소가 계속 고장 나고 있고, 석유도 부족해요. 전기가 언제 나갈지 몰라 얼마만큼 사둬야 할지조차 모르겠어요. 불 켜져 있다가도 갑자기 꺼져버리니까 너무 불안합니다."

한편, 쿠바에서는 최근 몇 년간 경제 위기가 계속 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미국의 원유 공급 차단 조치가 쿠바의 노후 전력 시스템에 추가적인 부담을 줬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2. 전쟁 여파로 관광 수요 변화···스페인 인기
다음 소식입니다.
이란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여행 수요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중동 지역 대신 유럽, 특히 스페인으로 관광 수요가 이동하고 있는데요.
이어서 이탈리아와 그리스도 인기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죠!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여행객들의 목적지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불확실성을 피해 전 세계 여행 수요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건데요.
특히 스페인이 가장 큰 수혜를 보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이탈리아와 그리스, 모로코 등에도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녹취> 카를로스 센드라 / 데이터 여행 분석업체 대변인
"최근 여행 수요가 바뀌면서 스페인의 인기가 가장 높아졌고, 다음으로 이탈리아와 그리스가 인기 있습니다. 모로코도 이번 분쟁 이후로 수요가 많이 늘어났어요."

한편, 중동 상황으로 인해 항공편 취소와 우회 운항이 이어지면서 항공 노선에도 큰 영향을 받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항공 운임 상승 우려도 커지고 있어, 여행 수요 변화가 실제 예약 증가로 이어질지는 향후 가격 변동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3. 독일, 부활절 맞아 전통 달걀 공장 분주
다음 소식입니다.
부활절을 앞두고 독일의 전통 달걀 공장이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하루 수만 개의 달걀이 색색으로 변신하며 봄을 알리는데요.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달걀 공장을 소개합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이곳은 독일 남부 우르스베르크!
70년 역사를 지닌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달걀 염색 공장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이 달걀 공장은 부활절을 앞두고 24시간 가동되고 있습니다.
요즘과 같은 성수기에는 시간당 최대 3만4천 개의 달걀을 삶고 염색한다는데요.
특히 부활절 달걀은 봄과 생명의 상징으로, 달걀을 찾는 사람들이 연중 가장 많은 기간에 속해 최근에는 숨 쉴 틈조차 없습니다.

녹취> 마르쿠스 로테르멜 / 달걀 염색 공장 대표
"저희 달걀의 특별한 점은 반숙으로 익힌다는 건데, 이게 사실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열이 노른자까지 가지 않게 조절해야 하는데, 저희만의 비결이 있습니다."

녹취> 헤르미네 크라흐 / 고객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너무 흐물거리지도 않는 완벽한 달걀이에요. 저는 가게를 운영하는데, 부활절 토요일에 손님들께 이 달걀을 하나씩 드리고 있습니다."

한편, 이 공장에서 사용하는 달걀은 모두 지역 농가에서 공급된다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염색 과정 또한 전통 방식을 고수해 시민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다고 하네요!

4. 캐나다 토론토 코믹콘···코스플레이 팬들 모여
마지막 소식입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코믹콘 행사에 수많은 코스플레이 팬이 모였습니다.
다양한 코스프레와 팬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는데요.
즐겁고 유쾌한 행사 현장, 지금 만나보시죠!
캐나다 토론토에서 코믹콘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다양한 캐릭터 의상을 입은 참가자들이 모여 서로 교류하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이어졌는데요.
참가자들은 수십 시간에 걸쳐 직접 제작한 의상을 선보이며 창의성과 개성을 표현했습니다.
또, 올해 행사에는 유명 배우들도 참석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녹취> 올리버 잉고 / 코스플레이 참가자
"벨트랑 타이즈, 부츠 빼고는 다 직접 만들었어요. 제일 어려웠던 건 머리 장식이었는데, 시행착오도 많았지만, 결과는 꽤 만족스럽습니다."

녹취> 가레스 포스터 / 코스플레이 참가자
"저는 '워해머 40,000'에 나오는 울트라마린을 코스플레이 했습니다. 이 의상을 만드는 데 120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코믹콘 참가자들은 현실에서 벗어나 사람들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핫이슈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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