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근로자 평균대출 2년째 증가···주담대 증가 역대 최대 [뉴스의 맥]
등록일 : 2026.03.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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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데이터처가 2024년 임금근로자 부채 통계를 공개했습니다.
개인 평균 대출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뉴스룸에 나와 있는 취재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최 기자, 이번 조사 결과 요약하면 어떻습니까?
최유경 기자>
결론부터 말하면, 평균 대출과 연체율 모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2024년 기준 임금근로자의 평균 대출은 5천275만 원으로 앞선 해보다 2.4% 늘었습니다.
2022년 이후 2년 연속 오른 것이고요, 상승 폭도 전년보다 더 커졌습니다.
연체율은 0.53%로 앞선 해보다 0.02%p 올라 3년째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다만 연체율 증가 폭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엇보다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비율로는 11.1%, 액수는 227만 원 증가했는데, 2017년 통계작성 이래 증가율과 증가 폭 모두 최대입니다.
주택외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은 모두 감소했습니다.
금리가 높은 상황에서 다른 대출은 줄어드는 추세인데 주담대만 급증한 게 두드러졌는데요.
이번 조사 결과를 발표한 데이터처는 주택 거래량이 늘어난 데다, 신생아특례대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봤습니다.
관련 내용 듣고 이어가겠습니다.
전화 인터뷰> 최재혁 / 국가데이터처 행정통계과장
"기본적인 이유는 주택 매매 거래량이 2023년에 비해 2024년도가 한 20% 정도 올랐어요. 그래서 일단 주택을 매매한 경우가 좀 늘었다.. 그리고 2024년도에 신생아특례대출이 시행됐는데, 이것도 주담대 중 하나거든요. 따라서 주담대가 오른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주담대가 전 연령대에서 모두 급증하지는 않았습니다.
30, 40대 중심으로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또 주담대 오름세는 2022년에 한풀 꺾인 뒤, 2023년 소폭 올랐는데, 관계자는 이러한 기저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김경호 앵커>
연령별로 대출에 차이가 있었다는 건데, 더 자세히 짚어주시죠.
최유경 기자>
네, 연령별 평균 대출과 연체율을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평균 대출은 40대가 8천186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30, 50, 60대 순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연체율은 60대가 0.94%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가장 낮았습니다.
이어서 성별로 보면, 대출은 남자 임금근로자가 6천580만 원, 여자가 3천771만 원이었습니다.
앞선 해보다 남자는 3.2%, 여자는 1.5% 각각 증가했고요.
연체율은 남자 0.58%, 여자 0.44%였습니다.
주택 유형별로도 차이가 있었는데요.
평균 대출은 아파트 거주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앞선 해보다 아파트는 증가, 단독주택과 연립·다세대 등에서는 모두 감소했고요.
연체율은 단독주택이 가장 높았고, 아파트가 가장 낮았는데요.
연체율은 모든 주택 유형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경호 앵커>
그밖에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면요?
최유경 기자>
네, 일자리 특성에 따라서도 짚어볼 만합니다.
평균 대출은 대기업 근로자가 중소기업 근로자보다 1.8배 많았습니다.
대기업이 7천984만 원, 중소기업 4천435만 원으로 나타났고요.
반면 연체율은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약 3배 높았습니다.
산업별로는 평균 대출의 경우 금융·보험업이 업종 중에서 가장 많았고, 숙박·음식업이 가장 적었습니다.
연체율은 건설업에서 가장 높았고요, 교육업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경호 앵커>
네, 지금까지 임금근로자의 부채 통계 살펴봤습니다.
최 기자, 잘 들었습니다.
데이터처가 2024년 임금근로자 부채 통계를 공개했습니다.
개인 평균 대출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뉴스룸에 나와 있는 취재기자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최 기자, 이번 조사 결과 요약하면 어떻습니까?
최유경 기자>
결론부터 말하면, 평균 대출과 연체율 모두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2024년 기준 임금근로자의 평균 대출은 5천275만 원으로 앞선 해보다 2.4% 늘었습니다.
2022년 이후 2년 연속 오른 것이고요, 상승 폭도 전년보다 더 커졌습니다.
연체율은 0.53%로 앞선 해보다 0.02%p 올라 3년째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다만 연체율 증가 폭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엇보다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비율로는 11.1%, 액수는 227만 원 증가했는데, 2017년 통계작성 이래 증가율과 증가 폭 모두 최대입니다.
주택외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은 모두 감소했습니다.
금리가 높은 상황에서 다른 대출은 줄어드는 추세인데 주담대만 급증한 게 두드러졌는데요.
이번 조사 결과를 발표한 데이터처는 주택 거래량이 늘어난 데다, 신생아특례대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봤습니다.
관련 내용 듣고 이어가겠습니다.
전화 인터뷰> 최재혁 / 국가데이터처 행정통계과장
"기본적인 이유는 주택 매매 거래량이 2023년에 비해 2024년도가 한 20% 정도 올랐어요. 그래서 일단 주택을 매매한 경우가 좀 늘었다.. 그리고 2024년도에 신생아특례대출이 시행됐는데, 이것도 주담대 중 하나거든요. 따라서 주담대가 오른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주담대가 전 연령대에서 모두 급증하지는 않았습니다.
30, 40대 중심으로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또 주담대 오름세는 2022년에 한풀 꺾인 뒤, 2023년 소폭 올랐는데, 관계자는 이러한 기저효과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김경호 앵커>
연령별로 대출에 차이가 있었다는 건데, 더 자세히 짚어주시죠.
최유경 기자>
네, 연령별 평균 대출과 연체율을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평균 대출은 40대가 8천186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30, 50, 60대 순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연체율은 60대가 0.94%로 가장 높았고, 30대가 가장 낮았습니다.
이어서 성별로 보면, 대출은 남자 임금근로자가 6천580만 원, 여자가 3천771만 원이었습니다.
앞선 해보다 남자는 3.2%, 여자는 1.5% 각각 증가했고요.
연체율은 남자 0.58%, 여자 0.44%였습니다.
주택 유형별로도 차이가 있었는데요.
평균 대출은 아파트 거주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앞선 해보다 아파트는 증가, 단독주택과 연립·다세대 등에서는 모두 감소했고요.
연체율은 단독주택이 가장 높았고, 아파트가 가장 낮았는데요.
연체율은 모든 주택 유형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경호 앵커>
그밖에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면요?
최유경 기자>
네, 일자리 특성에 따라서도 짚어볼 만합니다.
평균 대출은 대기업 근로자가 중소기업 근로자보다 1.8배 많았습니다.
대기업이 7천984만 원, 중소기업 4천435만 원으로 나타났고요.
반면 연체율은 중소기업이 대기업보다 약 3배 높았습니다.
산업별로는 평균 대출의 경우 금융·보험업이 업종 중에서 가장 많았고, 숙박·음식업이 가장 적었습니다.
연체율은 건설업에서 가장 높았고요, 교육업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경호 앵커>
네, 지금까지 임금근로자의 부채 통계 살펴봤습니다.
최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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