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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이란 전쟁 비용 아랍국 분담 검토" [글로벌 핫이슈]
등록일 : 2026.03.3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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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외신캐스터>
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

1. 백악관 "이란 전쟁 비용 아랍국 분담 검토"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 비용을 아랍 국가들과 나누는 방안을 고민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백악관 측은 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는 없다면서도, 분명히 고려하고 있는 사안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확인해 보시죠.
현지시각 30일,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 비용을 아랍 국가들과 분담하는 방안에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밝힐 사안이라며 언급을 자제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으며, 진전도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특히 이란이 공개적으로 밝히는 입장과 비공식적으로 전달하는 내용에는 차이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
"트럼프 대통령이 아랍 국가들에 이란전 비용을 분담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분명 고려하고 있는 사안입니다."

한편,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지 않을 경우 에너지 시설과 유전을 타격하겠다고 경고했는데요.
이는 이란이 미국의 평화 제안을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하며 공격을 이어간 가운데 나온 발언입니다.

2. 연준 파월 "전쟁이 물가에 미칠 영향 지켜볼 것"
다음 소식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이란 전쟁이 경제와 물가에 미칠 영향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당장 정책을 바꾸기보다는 상황을 관망하겠다는 건데요.
자세히 보시죠.
현지시각 30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현재 통화정책이 적절한 수준에 있다며, 이란 전쟁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쟁이 5주째로 접어들며, 미국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약 4달러 수준으로 상승한 가운데, 파월 의장은 단기적인 충격에도 불구하고 중장기 물가 전망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라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제롬 파월 /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현재 물가 상승률이 0.5%p에서 1%p 정도 끌어올리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팬데믹 때에 비하면 훨씬 작은 수준이죠. 여기에 중동 상황까지 겹치면서 유가에도 영향이 있을 것입니다. 당분간은 전쟁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한편, 연준은 최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에서 3.75% 범위로 동결했는데요.
경제 영향이 불확실한 만큼 아직 정책 대응을 논의할 단계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3. 쿠바 "러시아 유조선 환영"···연료난 속 숨통
다음 소식입니다.
미국의 제재로 인해 연료 부족을 겪고 있는 쿠바에 러시아 유조선이 도착했습니다.
주민들은 일단 숨통이 트였다고 말하면서도, 근본적인 해결은 아니라는 반응인데요.
현지 상황, 전해드립니다.
현지시각 30일, 쿠바에 러시아 유조선이 도착했습니다.
쿠바 주민들은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연료 부족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숨통이 트였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유조선 한 척 분량으로 약 15일밖에 버티지 못한다면서, 이후에는 다시 정전과 교통 문제에 직면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숨 쉴 틈을 줘야 한다며 상황이 정말 심각하다고 호소했습니다.

녹취> 이스마엘 데 라 루스 카바예로 / 아바나 주민
"상황이 정말 심각합니다. 미국이 우리가 조금이라도 숨을 쉴 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지금은 거의 숨도 못 쉴 정도예요."

녹취> 넬슨 곤살레스 / 아바나 주민
"외국 선박이 이렇게 늦게 들어온 것은 처음입니다. 쿠바가 연료를 외국에서 들여와야 한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러시아 유조선 입항과 관련해 미국 측은 인도적 차원에서 허용한다고 밝히면서도, 쿠바에 대한 제재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4. 도쿄 벚꽃 절정···유람선 타고 감상
마지막 소식입니다.
일본 도쿄에서는 벚꽃이 절정을 이루며 아름다운 봄 풍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강 위에서 벚꽃을 감상하는 유람선 체험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데요.
벚꽃이 활짝 만개한 일본으로 떠나보시죠!
이곳은 일본 도쿄! 거리 곳곳에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관광객과 시민들이 유람선을 타고 봄 풍경을 즐깁니다.
이 유람선은 도심을 가로지르는 메구로강을 따라 약 1시간 동안 운항하며, 벚꽃 명소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데요.
유람선뿐만 아니라, 공원과 강변에서도 소풍을 나와 벚꽃을 즐기는 시민들이 가득합니다.

녹취> 마이클 알바레즈 / 미국 관광객
"좋은 날씨와 벚꽃 풍경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녹취> 하라다 카즈요시 / 도쿄 수로 운영사 대표
"지금이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입니다. 그런데 벚꽃 시즌 직전에 유가가 올라서 조금 부담이 됩니다."

한편, 일본에서는 벚꽃을 감상하는 전통문화도 있다는데요.
'하나미'라고 부르는 이 문화는 3월과 4월, 만개한 벚꽃을 감상하며 봄의 시작을 축하하면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도시락과 술을 즐기는 전통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글로벌 핫이슈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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