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반도체 생산 27%↑···중동전쟁에 경기 하방 위험 확대
등록일 : 2026.04.07 17:40
미니플레이
임보라 앵커>
완만한 회복 흐름을 이어가던 우리 경제가 중동 전쟁 여파로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과 생산은 증가세를 이어간 반면, 유가 급등과 대외 불확실성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KDI는 최근 경제동향에서 소비와 수출을 중심으로 완만한 개선 흐름을 이어온 우리 경제가 중동 전쟁으로 하방 위험이 확대됐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2월 소비는 개선 흐름을 지속했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설비투자도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서비스업 역시 안정적인 증가세를 이어가며 전반적인 경기 회복을 뒷받침했습니다.

녹취> 구윤철 / 경제부총리
"중동전쟁 영향과 에너지 절약에 따른 소비 제약 가능성에 대비하여 보완 방안도 조속히 마련하겠습니다. 아울러 기업 활력 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규제를 적극 합리화해 나가겠습니다."

설 연휴 영향을 제외한 1~2월 평균 전산업 생산은 2.6% 증가해 완만한 개선 흐름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도체 생산이 큰 폭으로 늘면서 제조업 증가세를 견인했습니다.
반도체 생산은 전년동기 대비 27% 넘게 증가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건설투자는 여전히 부진한 모습입니다.
2월 건설기성은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감소 폭은 이전보다 다소 축소됐습니다.
중동 전쟁 장기화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확대되면서 경기 하방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석유류 가격은 큰 폭으로 상승했고, 향후 물가 전반으로 상승 압력이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소비 흐름도 점차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112.1에서 107로 하락하며 둔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출은 반도체와 AI 관련 수요에 힘입어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중동 지역 수출은 전쟁에 따른 물류 차질로 크게 감소하는 등 지역별 편차가 나타났습니다.
고용은 정부 일자리 사업 재개 영향으로 2월 취업자 수가 23만4천 명 증가했지만, 청년층 고용 부진은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강은희)

KTV 신국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