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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선박 예인 후 원인 조사···'프로젝트 프리덤' 일시 중단
등록일 : 2026.05.07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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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호르무즈 해협 정박 중 화재가 발생했던 한국 선박에 대한 예인이 시작됩니다.
이후, 사고 원인 조사 등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문기혁 기자, 현재 상황 먼저 정리해주시죠.

문기혁 기자>
(장소: 정부서울청사)

네, 현재 상황 먼저 정리해드리면요.
지난 4일 호르무즈 해협 내 아랍에미리트 인근 해역에서 HMM이 운용하는 화물선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한국 국적 선원 6명을 포함한 24명의 선원이 탑승하고 있었는데요.
정부 등에 따르면, 인명 피해는 없는 거로 파악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고 원인으로 이란의 공격을 주장했는데요.
우리 정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은 선박 예인 후 피해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파악 가능할 거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사고선박 예인 후, 본격적인 사고 원인 조사가 시작될 거로 보입니다.

김경호 앵커>
네, 그렇군요.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내 선박 탈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프리덤'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죠?

문기혁 기자>
네,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SNS를 통해 호르무즈 해협에 발이 묶인 선박 탈출을 돕는 이른바 '프로젝트 프리덤'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혔습니다.
이란과의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이 이뤄졌다면서 이같이 말한 건데요.
다만, 대이란 해상 봉쇄는 그대로 유지하겠단 입장입니다.
프로젝트 프리덤은 미국이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갇힌 선박 탈출을 유도, 지원하는 작전입니다.
미국이 구체적인 작전 운영방식을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직접 호위하는 방안은 아니고, 기뢰가 없는 항로 정보를 제공하거나 군함과 군용기를 동원해 이란 측 공격을 저지, 견제하는 방식으로 작전이 진행되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 선박 26척의 발이 묶인 상황에, 최근 HMM 선박 화재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우리 정부는 프로젝트 프리덤 참여 요청에 대한 고심이 깊었는데요.
현재로서는 미국이 일시 중단을 선언한 만큼, 미-이란 간 휴전 협상 등 돌아가는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정부의 설명을 직접 들어보시죠.

녹취> 조 현 / 외교부 장관
"미국-이란 간의 협상 진전 등 중동 정세의 향방을 면밀히 지켜봐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호 앵커>
네, 이런 가운데, 호르무즈 해협 봉쇄 후 세 번째로 한국 유조선이 홍해를 통과했죠?

문기혁 기자>
네, 그렇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아프리카와 아라비아 반도 사이 홍해를 우회로로 원유 수급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해양수산부는 세 번째 우리 유조선이 홍해를 안전하게 통과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17일과 지난 3일에도 우리 선박이 사우디아라비아 안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해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한 바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서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다만, 홍해도 예멘 후티 반군의 위협 등으로 여전히 불안한 상황입니다.
해수부는 우리 선박이 홍해를 통과할 수 있도록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과 항해 안전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우리 선박과 선원의 안전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 원유 수급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정부서울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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