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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정년' 연장 검토···문턱 낮추고 안전 높인다
등록일 : 2026.05.1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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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우리나라 헌혈자 절반 이상은 10대와 20대입니다.
인구 감소로 젊은 헌혈자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정부가 10년 만에 헌혈 기준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헌혈할 수 있는 나이를 높이고, 안전성 관리를 강화합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현재 우리나라 헌혈자의 절반 이상은 10대와 20대입니다.
반면 수혈을 받는 환자의 87%는, 50대 이상 고령층에게 집중되어 있습니다.
저출생·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면서 앞으로 혈액 부족 문제가 더 심각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향후 5년간 적용될 '제2차 혈액관리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혈액 수급 체계 전반을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핵심은 안정적인 헌혈 기반 확보입니다.
먼저, 10년 만에 헌혈 기준을 손질합니다.
현재 69세까지로 제한된 헌혈 가능 연령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미국과 캐나다는 헌혈 상한 연령에 제한이 없고, 영국과 호주는 정기 헌혈자의 경우 70세가 넘어서도 헌혈이 가능한 상황.
우리나라도 나이 제한 대신 개인의 건강 상태를 우선하는 선진국형 기준으로 전환한다는 취지입니다.
직장인들이 퇴근 후에도 헌혈할 수 있도록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하는 헌혈의 집도 도입합니다.
단순한 기념품 증정을 넘어 헌혈 시 공가 사용을 활성화하는 등 실질적인 헌혈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전화인터뷰> 김희선 / 보건복지부 혈액장기정책과장
"국민 여러분께서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을 해 주시지 않으면 수혈이라는, 중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단계가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혈액은 오래 보관도 안 됩니다. 적혈구가 최대 30일 정도 보관되거든요. 건강하신 분들은 (헌혈에) 참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와 함께 혈액의 안전성도 강화됩니다.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
수혈 부작용을 줄이는 '백혈구 제거 혈액제제' 공급을 확대하고, 노후한 검사 장비 교체에도 예산을 집중 투입할 방침입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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