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선박 화재 진압···소방 501호 해상 대응 훈련
등록일 : 2026.05.2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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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지안 앵커>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크루즈선이 드나드는 부산항에, 국내 최초의 500톤급 소방정이 배치됐습니다.
거센 파도 속에서도 대형 선박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해상 재난 대응 훈련이 진행됐는데요.
강재이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현장음>
”부산항만정대 출동. 지원하겠습니다.“
대죽도 인근 해상에서 대형 선박 화재가 발생한 걸 가정한 상황.
대원들이 곧바로 출항 준비에 나섭니다.
기관실에선 엔진 상태를 점검하고, 조타실에선 기상 상황과 항로를 확인합니다.
현장음>
”소방 501호 출항!“
계류 줄이 풀리고 소방 501호가 바다로 향합니다.
화재 현장에 도착하자, 대형 방수포가 거대한 물줄기를 쏘아 올립니다.
분당 최대 16만 리터의 소화수를 200미터 거리와 80m 높이까지 방수할 수 있습니다.
강재이 기자 jae2e@korea.kr
"보시는 것처럼 거센 파도 속에서도 방수 방향이 크게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자동위치유지장치가 선박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바다에 빠진 요구조자를 구조하기 위해 고속단정도 출발합니다.
소방 501호엔 제독실과 응급처치실이 있어, 기름이나 유해 화학물질에 오염된 요구조자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배성은 / 부산항만소방정대 구급대원
"유해 화학 물질로 인한 환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제독실에서 먼저 오염된 물질을 제거한 후에 응급처치실에서 응급처치를 합니다."
현장음>
”대죽도 해상 앞 화재 진압 완료. 철수!“
화재 진압 완료 무전과 함께, 소방 501호의 대형 선박 화재 대응 훈련이 마무리됩니다.
이처럼 대형 선박 화재부터 해상 구조까지 복합 재난 대응 능력을 갖춘 소방 501호는, 지난달 부산항에 배치된 540톤급 중형 소방정입니다.
기존 소방정은 대부분 100톤 안팎 규모로, 초대형 선박 화재에 대응하기엔 한계가 있단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인터뷰> 김영삼 / 부산항만소방정대장
"대형 컨테이너선 같은 경우에는 22만 톤, 크루즈선 같은 경우엔 16만 톤의 배가 들어오는데, 높이가 60~70m 정도 됩니다. 기존에 부산항에 배치돼 있는 소방정으로는 60~70m의 화재가 발생하면 대응을 못합니다."
이에 소방청이 대규모 항만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500톤급 소방정을 도입했습니다.
국내 수출입 물동량의 약 70%를 처리하는 부산항.
소방 501호는 부산항 전역을 30분 안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이기환, 임성채 / 영상편집: 조현지)
KTV 강재이입니다.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크루즈선이 드나드는 부산항에, 국내 최초의 500톤급 소방정이 배치됐습니다.
거센 파도 속에서도 대형 선박 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해상 재난 대응 훈련이 진행됐는데요.
강재이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현장음>
”부산항만정대 출동. 지원하겠습니다.“
대죽도 인근 해상에서 대형 선박 화재가 발생한 걸 가정한 상황.
대원들이 곧바로 출항 준비에 나섭니다.
기관실에선 엔진 상태를 점검하고, 조타실에선 기상 상황과 항로를 확인합니다.
현장음>
”소방 501호 출항!“
계류 줄이 풀리고 소방 501호가 바다로 향합니다.
화재 현장에 도착하자, 대형 방수포가 거대한 물줄기를 쏘아 올립니다.
분당 최대 16만 리터의 소화수를 200미터 거리와 80m 높이까지 방수할 수 있습니다.
강재이 기자 jae2e@korea.kr
"보시는 것처럼 거센 파도 속에서도 방수 방향이 크게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자동위치유지장치가 선박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바다에 빠진 요구조자를 구조하기 위해 고속단정도 출발합니다.
소방 501호엔 제독실과 응급처치실이 있어, 기름이나 유해 화학물질에 오염된 요구조자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인터뷰> 배성은 / 부산항만소방정대 구급대원
"유해 화학 물질로 인한 환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제독실에서 먼저 오염된 물질을 제거한 후에 응급처치실에서 응급처치를 합니다."
현장음>
”대죽도 해상 앞 화재 진압 완료. 철수!“
화재 진압 완료 무전과 함께, 소방 501호의 대형 선박 화재 대응 훈련이 마무리됩니다.
이처럼 대형 선박 화재부터 해상 구조까지 복합 재난 대응 능력을 갖춘 소방 501호는, 지난달 부산항에 배치된 540톤급 중형 소방정입니다.
기존 소방정은 대부분 100톤 안팎 규모로, 초대형 선박 화재에 대응하기엔 한계가 있단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인터뷰> 김영삼 / 부산항만소방정대장
"대형 컨테이너선 같은 경우에는 22만 톤, 크루즈선 같은 경우엔 16만 톤의 배가 들어오는데, 높이가 60~70m 정도 됩니다. 기존에 부산항에 배치돼 있는 소방정으로는 60~70m의 화재가 발생하면 대응을 못합니다."
이에 소방청이 대규모 항만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500톤급 소방정을 도입했습니다.
국내 수출입 물동량의 약 70%를 처리하는 부산항.
소방 501호는 부산항 전역을 30분 안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이기환, 임성채 / 영상편집: 조현지)
KTV 강재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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