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공통뷰

기상청 여름 전망···"올여름 평년보다 더워“ [뉴스의 맥]
등록일 : 2026.05.22 20:09
미니플레이
김경호 앵커>
최근 연일 비가 내리며 선선했는데요.
다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 날씨는 어떨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신경은 기자, 5월부터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왔는데요.
올 여름 기온은 어떨까요?

신경은 기자>
올해도 여름 나기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됐는데요.
기상청의 분석 결과를 수치로 보면요.
6월과 7월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60%로 제시됐고요.
8월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로 나왔습니다.

김경호 앵커>
매년 여름, 폭염이 반복되는 모양새입니다.
올해도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인데, 폭염의 원인은 뭘까요?

신경은 기자>
해수면의 온도 탓입니다.
북인도양과 북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1도 가량 높은데요.
이 상태가 유지되면, 우리나라 상공에 고기압을 형성하고요.
고기압 순환도 강하게 발달합니다.
이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일사량도 늘어납니다.
습도가 높아진 상태에서 강한 햇볕까지 내리쬐는 것입니다.

김경호 앵커>
여름마다 '극한 호우'도 반복되는데요.
올해 여름도 비가 많이 올까요?

신경은 기자>
비가 많이 올 것으로 보이고요.
특히 여름의 초입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6월과 7월은 평년보다 많고, 8월은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폭염을 부르는 고수온 현상이 강수량에도 영향을 준다는 설명인데요.
우리나라 동쪽으로 고기압성 순환이 강화되면서, 남쪽의 습한 공기가 대량 유입돼 많은 비가 집중될 전망입니다.
또 올해 티베트의 '눈덮임'이 평년보다 많은데요.
이런 상황도 강수량에 영향을 준다는 분석입니다.
기상청의 설명, 들어보시죠.

녹취> 조익현 / 기상청 기후예측과장
"눈덮임이 많은 지역에서 대기로 전달되는 열에너지가 감소하면서 상공으로 열 방출이 적어집니다. 이럴 경우 티벳고기압의 확장이 약화되면서 우리나라 부근으로 기압골을 유도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상층의 한기가 우리나라로 내려오면서 강수량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데..."

김경호 앵커>
올 여름, 태풍 발생 상황은 어떻게 전망됐습니까?

신경은 기자>
태풍 발생은 평년과 비슷할 전망입니다.
여름철 평균인 2.5개 정도의 태풍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는데요.
주로 일본 남동해상이나 대만 부근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다만, 태풍의 위치는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해수면 온도가 높아 태풍이 강력한 위력을 지닌 채 북상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해보입니다.

김경호 앵커>
지금까지 기상청의 3개월 전망 알아봤습니다.
신경은 기자, 잘 들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