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빚 때문에 죽는 일 없어야···개인부채도 관리"
등록일 : 2026.06.0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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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빚 때문에 죽는다는 얘기가 나오면 안 된다"면서, 개인 채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구 설립 등 시스템을 개선해야 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동일한 사업장에서 같은 유형의 사고가 반복되는 건 심각한 문제라며 산재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제24차 국무회의 겸 11차 비상경제점검회의
(장소: 오늘(2일), 청와대)
국무회의을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
보고를 받던 중 채무로 인해 일가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빚 때문에 죽는다는 얘기가 나오는 원시적인 사회가 어디 있냐며, 파산 신청이나 채무 조정 신청을 할 수 있는데 이 같은 제도가 방치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특별한 기구를 설립하는 등 개인 부채도 체계적으로 관리돼야 할 거라며 설명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빚에 쪼들려 못 살겠다 싶으면 신고를 하면, 해결해 주는 그런 기구를 만들든지, 그런 걸 했으면 좋겠어요."
전날 대전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이들에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동일한 사업장에서 같은 유형의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건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우리는 과연 돈보다 생명을 귀히 여기고 있는 것인가, 동일한 유형의 사고가 반복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한 사업장들을 좀 추려서 저한테 따로 보고를 한 번 해주세요."
이어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란 원칙에 군대도 예외는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최근 예비군 훈련과 장병 훈련에 대해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며, 부당한 피해를 입은 분들에 국군통수권자로서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련의 사건 사고에 대한 신속한 진상규명을 지시했습니다.
국민주권정부 출범 1년을 앞두고, 국정 2년 차에 임하는 각오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정 속도를 두 배로 높이면 남은 임기 4년을 8년처럼 일할 수 있다며 국민 삶의 실질적 변화를 더 크게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김명신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최영은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빚 때문에 죽는다는 얘기가 나오면 안 된다"면서, 개인 채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구 설립 등 시스템을 개선해야 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동일한 사업장에서 같은 유형의 사고가 반복되는 건 심각한 문제라며 산재 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제24차 국무회의 겸 11차 비상경제점검회의
(장소: 오늘(2일), 청와대)
국무회의을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
보고를 받던 중 채무로 인해 일가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빚 때문에 죽는다는 얘기가 나오는 원시적인 사회가 어디 있냐며, 파산 신청이나 채무 조정 신청을 할 수 있는데 이 같은 제도가 방치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특별한 기구를 설립하는 등 개인 부채도 체계적으로 관리돼야 할 거라며 설명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빚에 쪼들려 못 살겠다 싶으면 신고를 하면, 해결해 주는 그런 기구를 만들든지, 그런 걸 했으면 좋겠어요."
전날 대전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이들에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동일한 사업장에서 같은 유형의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건 심각한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우리는 과연 돈보다 생명을 귀히 여기고 있는 것인가, 동일한 유형의 사고가 반복적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한 사업장들을 좀 추려서 저한테 따로 보고를 한 번 해주세요."
이어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란 원칙에 군대도 예외는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최근 예비군 훈련과 장병 훈련에 대해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며, 부당한 피해를 입은 분들에 국군통수권자로서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일련의 사건 사고에 대한 신속한 진상규명을 지시했습니다.
국민주권정부 출범 1년을 앞두고, 국정 2년 차에 임하는 각오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정 속도를 두 배로 높이면 남은 임기 4년을 8년처럼 일할 수 있다며 국민 삶의 실질적 변화를 더 크게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김명신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손윤지)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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