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등록취업자 2천625만 명···"직장 유지 늘고 이직 감소"
등록일 : 2026.06.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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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2024년 등록취업자 수가 소폭 늘어난 가운데 직장을 유지하는 근로자 비중은 높아지고, 새로운 일자리에 진입하거나 직장을 옮기는 비율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자리를 옮긴 근로자 가운데 절반 이상은 임금이 더 높은 일자리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 일자리 이동통계 결과 등록취업자는 2천625만 명으로 전년보다 10만5천 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같은 기업에서 계속 근무한 근로자는 1천892만 명으로 전체의 72.1%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새로 노동시장에 진입한 근로자는 348만 명, 기업체 간 일자리를 옮긴 근로자는 385만 명으로 모두 전년보다 감소했습니다.
직장을 유지한 비율은 높아진 반면, 진입률과 이동률은 나란히 하락한 겁니다.
성별로 보면 여성의 일자리 진입률이 남성보다 높았지만, 직장을 유지하거나 다른 기업으로 이동한 비율은 남성이 더 높았습니다.
연령별로는 29세 이하 청년층의 이동률이 21.4%로 가장 높았고, 40대와 50대는 상대적으로 직장을 유지하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기업 특성별로는 개인 기업체의 진입률이 가장 높았고, 정부·비법인단체는 유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산업별로는 숙박·음식점업의 진입률이 가장 높았으며, 건설업은 일자리 이동률이 31.6%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일자리를 옮긴 근로자들의 이동 경로를 살펴보면 같은 조직 형태나 기업 규모 안에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중소기업 근로자의 81.4%는 다른 중소기업으로 이동했고, 대기업 근로자의 절반 이상은 중소기업으로 옮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자리를 옮긴 상시 임금근로자 가운데 57.8%는 임금이 증가한 일자리로 이동했습니다.
또한, 여성과 청년층에서 임금이 늘어난 일자리로 이동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민혜정)
노동시장의 유연성이 확대되면서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이동하려는 흐름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2024년 등록취업자 수가 소폭 늘어난 가운데 직장을 유지하는 근로자 비중은 높아지고, 새로운 일자리에 진입하거나 직장을 옮기는 비율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자리를 옮긴 근로자 가운데 절반 이상은 임금이 더 높은 일자리로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4 일자리 이동통계 결과 등록취업자는 2천625만 명으로 전년보다 10만5천 명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같은 기업에서 계속 근무한 근로자는 1천892만 명으로 전체의 72.1%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새로 노동시장에 진입한 근로자는 348만 명, 기업체 간 일자리를 옮긴 근로자는 385만 명으로 모두 전년보다 감소했습니다.
직장을 유지한 비율은 높아진 반면, 진입률과 이동률은 나란히 하락한 겁니다.
성별로 보면 여성의 일자리 진입률이 남성보다 높았지만, 직장을 유지하거나 다른 기업으로 이동한 비율은 남성이 더 높았습니다.
연령별로는 29세 이하 청년층의 이동률이 21.4%로 가장 높았고, 40대와 50대는 상대적으로 직장을 유지하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기업 특성별로는 개인 기업체의 진입률이 가장 높았고, 정부·비법인단체는 유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산업별로는 숙박·음식점업의 진입률이 가장 높았으며, 건설업은 일자리 이동률이 31.6%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일자리를 옮긴 근로자들의 이동 경로를 살펴보면 같은 조직 형태나 기업 규모 안에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중소기업 근로자의 81.4%는 다른 중소기업으로 이동했고, 대기업 근로자의 절반 이상은 중소기업으로 옮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자리를 옮긴 상시 임금근로자 가운데 57.8%는 임금이 증가한 일자리로 이동했습니다.
또한, 여성과 청년층에서 임금이 늘어난 일자리로 이동한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민혜정)
노동시장의 유연성이 확대되면서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이동하려는 흐름도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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