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사자 유해 봉환···"피로 맺어진 한미동맹"
등록일 : 2026.06.0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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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앵커>
한미 양국의 '6.25 전사자 유해 상호 봉환식'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피와 헌신 위에 세워진 한미동맹을 더 깊고 굳건하게 만드는 뜻깊은 이정표라고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한·미 6.25 전사자 유해 상호 봉환식
(장소: 5일, 서울공항)
태극기와 성조기에 둘러쌓인 6.25 전사자 유해가 들어옵니다.
우리 국군 전사자 유해와 미군 전사자 유해 상호 봉환식이 열린 겁니다.
유해 봉환식은 그동안 미 전쟁포로 실종자·확인국이 있는 하와이에서 개최돼 왔는데, 우리나라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수십 년 만에 미 전쟁포로 실종자·확인국에 안치돼 있던 우리 국군 유해 10구가 고국 땅을 밟았고, 국내에서 발굴된 미군 유해 3구가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유해들은 유전자 분석 등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 유가족 확인 등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봉환식에 직접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은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봉환은 피와 헌신 위에 세워진 한미동맹을 더 깊고 굳건하게 만드는 뜻깊은 이정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자유와 평화를 위한 고귀한 연대의 역사를 미래세대와 함께 더욱 굳건하게 이어갈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자국의 용사뿐 아니라 동맹국의 용사까지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노력은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의 가장 뜨거운 증거입니다."
아울러, 단 한 명의 영웅도 잊지 않는 책임 있는 대한민국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정부는 영웅 한 분 한 분의 명예를 지키고 그 숭고한 뜻이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군 전사자 유해에 고개 숙여 '무명 군번줄'을 전달했습니다.
이름과 가족을 찾아주겠단 의지를 밝힌 겁니다.
(영상취재: 김윤상 김태우 / 영상편집: 최은석)
미군 전사자 유해에는 1952년 참전한 미군 병사가 어머니의 건강을 기원하며 만들어 보낸 '아리랑 스카프'를 고개 숙여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한미 양국의 '6.25 전사자 유해 상호 봉환식'이 처음으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피와 헌신 위에 세워진 한미동맹을 더 깊고 굳건하게 만드는 뜻깊은 이정표라고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한·미 6.25 전사자 유해 상호 봉환식
(장소: 5일, 서울공항)
태극기와 성조기에 둘러쌓인 6.25 전사자 유해가 들어옵니다.
우리 국군 전사자 유해와 미군 전사자 유해 상호 봉환식이 열린 겁니다.
유해 봉환식은 그동안 미 전쟁포로 실종자·확인국이 있는 하와이에서 개최돼 왔는데, 우리나라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수십 년 만에 미 전쟁포로 실종자·확인국에 안치돼 있던 우리 국군 유해 10구가 고국 땅을 밟았고, 국내에서 발굴된 미군 유해 3구가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유해들은 유전자 분석 등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 유가족 확인 등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봉환식에 직접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은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봉환은 피와 헌신 위에 세워진 한미동맹을 더 깊고 굳건하게 만드는 뜻깊은 이정표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자유와 평화를 위한 고귀한 연대의 역사를 미래세대와 함께 더욱 굳건하게 이어갈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자국의 용사뿐 아니라 동맹국의 용사까지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노력은 피로 맺어진 한미동맹의 가장 뜨거운 증거입니다."
아울러, 단 한 명의 영웅도 잊지 않는 책임 있는 대한민국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정부는 영웅 한 분 한 분의 명예를 지키고 그 숭고한 뜻이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국군 전사자 유해에 고개 숙여 '무명 군번줄'을 전달했습니다.
이름과 가족을 찾아주겠단 의지를 밝힌 겁니다.
(영상취재: 김윤상 김태우 / 영상편집: 최은석)
미군 전사자 유해에는 1952년 참전한 미군 병사가 어머니의 건강을 기원하며 만들어 보낸 '아리랑 스카프'를 고개 숙여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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