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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몽골 도착···"핵심광물·공급망 핵심 파트너"
등록일 : 2026.07.0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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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앵커>
몽골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
몽골의 국영 통신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어떤 내용이 담겼을까요?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장소: 오늘, 몽골 칭기즈칸 공항)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몽골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몽골 전통 제복 차림의 의장대가 국빈으로 방문한 이 대통령 부부를 환영합니다.

최영은 기자 / 몽골 울란바타르
"이 대통령, 나토에서 일정을 마친 뒤 7시간을 비행해 이곳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에 도착했습니다.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의 초청으로 몽골을 국빈 자격으로 방문한 건데요. 우리 정상의 국빈 방문은 15년 만입니다. 국빈 방문을 계기로 몽골의 국영 통신사와 인터뷰를 했는데요. 내용 짚어봅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역대 대통령 가운데 취임 후 가장 빠른 시일 내 몽골을 방문했다며, 이번 방문에 더 각별한 의미를 둔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한 단계 격상되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핵심 광물과 공급망의 안정적 확보에 있어 양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풍부한 자원을 가진 몽골과 탐사, 개발, 생산 현대화 역량을 갖춘 한국은 공급망의 핵심 파트너라며, 이를 통해 한국은 안정적인 핵심 광물 공급망을 확보하고, 몽골은 산업 고도화, 기술 역량 강화의 기회를 가질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몽골이 한국의 동반자인 동시에 북한의 오랜 우호국이자 중국, 러시아와 균형 있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남북 교류 확대와 관계 정상화, 단계적 비핵화를 추진한단 구상을 갖고 있다며, 몽골의 외교적 자산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역내 평화를 위한 몽골의 역할과 기여도 재차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한몽 정상회담을 통해 2030년까지 양국 인적교류 50만 명 달성을 제안할 계획이라며 이를 대비한 제도적 기반을 함께 다져나가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최영은 기자 / 몽골 울란바타르>
"몽골 국빈 방문 일정은 오늘부터 2박 3일 이어집니다. 이 대통령, 이 기간 정상 외교 일정은 물론이고, 내일은 몽골에서 의료활동을 펼치며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이태준 열사 기념관을 방문하고 몽골에 거주하는 우리 동포들을 만날 계획인데요. 마지막 날에는 몽골의 최대 명절인 나담 축제에 주빈으로 참석하는 특별한 일정도 소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 KTV가 동행하며 소식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울란바타르에서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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