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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몽 이제는 황금시대···"실용외교 모범 사례로"
등록일 : 2026.07.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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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앵커>
이재명 대통령 순방 일정을 동행 취재 하고 있는 최영은 기자가 스튜디오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최영은 기자 / 몽골 울란바타르>
"몽골 사람 10명 중 1명은 한국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몽골에서의 한국은 친숙합니다. 이렇게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편의점부터 카페, 각종 상점을 몽골 시내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데요. 우리 대통령으로는 15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몽골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과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이 이제는 두 나라가 함께 '황금시대'를 열자, 이렇게 선언 했습니다."

한국과 몽골의 수교는 1990년 이뤄졌습니다.
지난 2021년, 양국 관계가 정치와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하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습니다.
36년의 짧은 수교 기간이지만, 동북아 내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국으로 발전한 겁니다.
수교 당시 270만 달러 규모였던 양국의 교역은 지난해 약 7억 달러로 260배나 늘었습니다.
그리고 두 정상, 어제 정상회담을 통해 2030년까지 교역 규모 10억 달러 달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녹취> 위성락 / 국가안보실장
"한몽 양국이 서로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서로의 성장에 도움을 주고받는 상생의 협력 모델은 우리 고객 중심 실용외교의 모범적인 협력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황금시대'는 말 그대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넓혀 양국 국민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자는 의미로 청와대 관계자는 양국의 인적 교류, 경제 협력 등이 사상 최고조에 있지만 더 높은 단계의 협력을 이루자는 비전이 담긴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영은 기자 / 몽골 울란바타르>
"황금 시대를 함께 열 이 대통령에게 후렐수흐 대통령은 각별한 예우로 환대했습니다. 보시는 거처럼 시내 곳곳에 태극기와 이 대통령 사진도 볼 수 있는데요. 내일, 환대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립니다. 몽골 최대 명절 나담 축제인데, 이 대통령이 축제 개막식에 주빈으로 참석합니다. 관련 소식 계속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울란바타르에서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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