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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한 채, 심각한 문제···보유세 강화 대체로 동의"
등록일 : 2026.07.2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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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열어 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른바 '똘똘한 한 채'가 우리 사회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했다고 진단하고, 보유세 강화에는 대체로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 함께 보시죠.

이혜진 기자>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
(장소: 23일, 서울 여의도 KBS별관)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 정부 부동산 정책 목표는 비정상적 수요와 공급으로 가격이 잘못 형성되는 상황을 막고, 시장을 정상화하자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나의 예로,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아파트를 들었습니다.
가격이 얼마든 무조건 사겠다, 경제적 능력이 돼 세금은 얼마든 낸다고 하면 존중해줘야 하지만, 집을 사놓으면 돈이 되니, 빌려서라도 사라, 인생을 걸고 집을 사야 한다며 모두가 몰리는 게 문제라고 꼬집었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투자용으로 또는 심하게 얘기하면 투기용으로 사는 경우도 있고, 앞으로 혹시 필요할지 모르니까 더 나쁜 상황에 대비해서 미리 사놓자 뭐 이런 가수요들도 있죠. 그래서 부동산 가격이 많이 변동하는 것 같습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른바 '똘똘한 한 채'가 우리 사회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했다고 진단했습니다.
비싸든 싸든 세 부담을 똑같이 취급하다보니, 효율적으로 한 채를 사서 투자 이익을 누리게 됐다는 해석입니다.
그러면서 보유세 강화에 대체로 동의한다, 단, 어느 범위에서 얼마나 강화할지가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1주택자와 다주택자에 대한 정책적 차등이 필요하다고도 했습니다.
(영상취재: 한성욱 / 영상편집: 조현지)

이혜진 기자 yihj0722@korea.kr
“이 대통령은 돈을 벌기 위해 여러 채를 사들이는 행위에는 당연히 차등 조치를 해야 한다, 다만 그 과정에서 초고가 주택을 어떤 기준으로 정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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