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강진 사망자 300명 넘어 [월드 투데이]
등록일 : 2026.08.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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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외신캐스터>
월드 투데이입니다.
1. 콜롬비아 강진 사망자 300명 넘어
콜롬비아를 강타한 강진으로 300명 넘게 숨지고 1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엔은 피해 지역 주민 3천 명에게 식량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긴급 구호에 나섰는데요.
유엔은 현지시간 18일, 초코와 바예델카우카, 리사랄다 등 3개 지역 주민 3천 명에게 식수와 위생용품, 의료 서비스와 식량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가 컸던 서부 도시 페레이라에는 현지 당국과 구호 활동을 조율하기 위한 거점도 마련했습니다.
녹취> 스테판 뒤자리크 / 유엔 대변인
“이번 지진으로 18만6천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300명 넘게 숨졌습니다. 주택 약 3만 채와 의료·교육시설도 크게 파손됐으며,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녹취> 세바스티안 레스트레포 / 리사랄다 상인·기업인연맹 사무총장
“사업체의 약 35%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약 2만 곳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이로 인해 최대 2만 개의 일자리가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번 강진으로 복구가 어려울 정도로 파손된 주택은 약 3만 채에 달하고, 병원과 학교 등 수백 곳의 시설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는데요.
아직 피해 규모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인명과 시설 피해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트럼프 “이란, 필요한 합의 안 할 것”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은 미국이 원하는 수준의 합의에는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합의를 원하고는 있지만 미국이 바라는 만큼은 아니라는 건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이란 문제에 관여하는 이유는 단 하나라며,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해서는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이란은 합의를 원하지만, 우리가 요구하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문제에 관여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이란은 핵무기를 가져서는 안 됩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이란은 핵무기를 갖지 못할 것입니다. B-2 폭격기의 타격으로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핵무기 보유는 절대 허용할 수 없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앞서 미국이 B-2 폭격기를 동원해 공격한 만큼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3. 이란 “미국, 임시 합의 조건 이행해야”
이란 측 최고 협상대표가 미국이 임시 합의에 따른 조건을 이행할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6월 17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최대 60일 안에 이란 핵 프로그램 등 주요 현안을 포함한 최종 합의를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하지만 전쟁 전 세계 원유와 액화천연가스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던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둘러싸고 양측이 충돌하면서 합의는 빠르게 흔들렸습니다.
앞서 체결된 양국의 임시 합의가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이란은 대미 강경 대응도 예고했습니다.
녹취>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 이란 국회의장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미국이 동결 자산 해제와 석유 제재 철폐, 군사작전 중단 등 합의한 조건을 이행하기 전까지 해협을 재개방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외교적 노력이 교착 상태에 빠진 만큼 앞으로는 이란이 ‘전면적인 공세 태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혀 양국 간 긴장이 다시 높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 투데이였습니다.
월드 투데이입니다.
1. 콜롬비아 강진 사망자 300명 넘어
콜롬비아를 강타한 강진으로 300명 넘게 숨지고 1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엔은 피해 지역 주민 3천 명에게 식량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긴급 구호에 나섰는데요.
유엔은 현지시간 18일, 초코와 바예델카우카, 리사랄다 등 3개 지역 주민 3천 명에게 식수와 위생용품, 의료 서비스와 식량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가 컸던 서부 도시 페레이라에는 현지 당국과 구호 활동을 조율하기 위한 거점도 마련했습니다.
녹취> 스테판 뒤자리크 / 유엔 대변인
“이번 지진으로 18만6천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300명 넘게 숨졌습니다. 주택 약 3만 채와 의료·교육시설도 크게 파손됐으며,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녹취> 세바스티안 레스트레포 / 리사랄다 상인·기업인연맹 사무총장
“사업체의 약 35%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약 2만 곳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이로 인해 최대 2만 개의 일자리가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번 강진으로 복구가 어려울 정도로 파손된 주택은 약 3만 채에 달하고, 병원과 학교 등 수백 곳의 시설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는데요.
아직 피해 규모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 만큼 인명과 시설 피해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트럼프 “이란, 필요한 합의 안 할 것”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은 미국이 원하는 수준의 합의에는 나서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합의를 원하고는 있지만 미국이 바라는 만큼은 아니라는 건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이란 문제에 관여하는 이유는 단 하나라며,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해서는 안 된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이란은 합의를 원하지만, 우리가 요구하는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 문제에 관여하는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이란은 핵무기를 가져서는 안 됩니다.”
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이란은 핵무기를 갖지 못할 것입니다. B-2 폭격기의 타격으로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핵무기 보유는 절대 허용할 수 없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앞서 미국이 B-2 폭격기를 동원해 공격한 만큼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3. 이란 “미국, 임시 합의 조건 이행해야”
이란 측 최고 협상대표가 미국이 임시 합의에 따른 조건을 이행할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을 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6월 17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최대 60일 안에 이란 핵 프로그램 등 주요 현안을 포함한 최종 합의를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하지만 전쟁 전 세계 원유와 액화천연가스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던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둘러싸고 양측이 충돌하면서 합의는 빠르게 흔들렸습니다.
앞서 체결된 양국의 임시 합의가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이란은 대미 강경 대응도 예고했습니다.
녹취>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 이란 국회의장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미국이 동결 자산 해제와 석유 제재 철폐, 군사작전 중단 등 합의한 조건을 이행하기 전까지 해협을 재개방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외교적 노력이 교착 상태에 빠진 만큼 앞으로는 이란이 ‘전면적인 공세 태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혀 양국 간 긴장이 다시 높아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 투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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