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상승 부담 취약차주 지원책 마련···리스크 선제 대응"
등록일 : 2026.08.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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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보라 앵커>
주요국의 장기금리가 상승하면서 정부가 선제 대응에 나섰습니다.
취약 차주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최근 원·달러 환율과 대외건전성 상황도 점검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신국진 기자>
시장상황점검회의
(장소: 21일, 전국은행연합회관)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관계기관 합동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금융·외환시장의 대내외 리스크를 점검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각국의 국채 발행 증가와 글로벌 AI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 확대 등이 장기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내 채권시장 동향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금리 상승이 금융시장과 기업·가계의 자금조달 비용,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금리 상승이 취약차주의 과도한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소상공인의 채무부담과 서민·취약차주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원·달러 환율 상황도 점검했습니다.
지난달 초 1천550원대까지 올랐던 원·달러 환율은 최근 역대 최대 수준의 경상수지 흑자 영향 등으로 11개월 만에 1천30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다만, 중동의 지정학적 갈등 등 환율의 상·하방 요인이 존재하는 만큼 시장 변동성 대응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녹취> 구윤철 / 경제부총리
"중동 지정학적 갈등, 주요국 통화정책 등 환율의 상하방 요인이 병존하는 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시장 변동성에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2분기 순대외금융자산은 전 분기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순대외채권은 23억 달러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는 1천910억 달러로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순대외금융자산 감소가 기업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에 따른 외국인 보유 주식의 가치 증가에 따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확정적인 지급 의무가 있는 채권·채무의 경우 순대외채권이 증가한 데다 경상수지도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하면서 우리 경제의 대외건전성은 양호한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가계부채 역시 총량이 증가했지만 GDP 대비 비율은 오히려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지난 2020년 97.1%에서 올해 1분기 85.3%까지 낮아졌습니다.
정부는 여전히 주요국보다 높은 수준인 만큼 가계부채 관리를 이어가는 한편, 실수요자의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하게 지원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중심으로 금융·외환·자산시장 상황을 긴밀히 점검하고 시장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신국진입니다.
주요국의 장기금리가 상승하면서 정부가 선제 대응에 나섰습니다.
취약 차주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최근 원·달러 환율과 대외건전성 상황도 점검했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신국진 기자>
시장상황점검회의
(장소: 21일, 전국은행연합회관)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관계기관 합동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금융·외환시장의 대내외 리스크를 점검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각국의 국채 발행 증가와 글로벌 AI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 확대 등이 장기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내 채권시장 동향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금리 상승이 금융시장과 기업·가계의 자금조달 비용, 실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금리 상승이 취약차주의 과도한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소상공인의 채무부담과 서민·취약차주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원·달러 환율 상황도 점검했습니다.
지난달 초 1천550원대까지 올랐던 원·달러 환율은 최근 역대 최대 수준의 경상수지 흑자 영향 등으로 11개월 만에 1천30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다만, 중동의 지정학적 갈등 등 환율의 상·하방 요인이 존재하는 만큼 시장 변동성 대응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녹취> 구윤철 / 경제부총리
"중동 지정학적 갈등, 주요국 통화정책 등 환율의 상하방 요인이 병존하는 만큼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시장 변동성에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2분기 순대외금융자산은 전 분기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순대외채권은 23억 달러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 경상수지는 1천910억 달러로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순대외금융자산 감소가 기업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에 따른 외국인 보유 주식의 가치 증가에 따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확정적인 지급 의무가 있는 채권·채무의 경우 순대외채권이 증가한 데다 경상수지도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하면서 우리 경제의 대외건전성은 양호한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가계부채 역시 총량이 증가했지만 GDP 대비 비율은 오히려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지난 2020년 97.1%에서 올해 1분기 85.3%까지 낮아졌습니다.
정부는 여전히 주요국보다 높은 수준인 만큼 가계부채 관리를 이어가는 한편, 실수요자의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하게 지원할 방침입니다.
정부는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여전한 만큼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중심으로 금융·외환·자산시장 상황을 긴밀히 점검하고 시장 변동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민지)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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