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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AI 상용화 속도···AI 윤리원칙 마련
등록일 : 2026.08.2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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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정부가 국산 자율주행 AI의 실증을 확대해 상용화를 앞당기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을 위해 윤리원칙도 마련했는데요.
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

김유리 기자>
산업과 일상을 바꾸는 AI 기술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앞선 기술을 확보하는 것과 함께 이를 실제 산업으로 빠르게 연결하는 역량도 중요해졌습니다.

녹취> 이재명 대통령 (지난 12일, 미래성장동력 7대 SEED 보고회)
"인공지능 혁명은 우리 산업과 삶 전반을 송두리째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우리가 무한한 기회를 누리는 선도자가 될 것인지 또는 도태의 위험에 언제나 노출돼 있는 추격자가 될 것인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정부가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AI 산업 활용을 확대하고, 안전과 신뢰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내놨습니다.
먼저, 국산 자율주행 AI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광주에서 시작한 실증을 다른 지역으로 넓혀, 다양한 주행 데이터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AI의 성능을 높이고, 상용화도 앞당긴다는 구상입니다.
AI가 사회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윤리원칙도 마련했습니다.
특히 AI 개발자 뿐만 아니라 이용자 역할도 강조했다는 게 특징입니다.

전화인터뷰> 최우석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안전신뢰지원과장
"주로 개발자들을 (인공지능 윤리원칙의) 규범 대상으로 설정하는 느낌을 줬던 반면 이번 윤리 원칙은 이용자들이 중요한 행위 주체라는 점을 인식하고 이용자 윤리를 강조하고 있는 것이 주요 특징입니다."

한국이 AI 기본법을 세계 최초로 시행한 데 이어, 윤리원칙의 지향점을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국제사회의 관심도 클 것으로 보입니다.
딥테크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우수 R&D 성과를 선별해 창업 지원으로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합니다.
또 이공계 청년의 창업 지원을 늘리고, 투자형 R&D와 초장기 펀드를 통해 기업 성장도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강은희)

KTV 김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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