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입장 차 여전···탄천 대체부지 검토
등록일 : 2026.08.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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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주택공급 문제를 놓고 두 번째 협의를 진행했지만, 용산공원 활용 문제에서는 여전히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서울시가 대안으로 제시한 강남의 탄천물재생센터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택 공급 문제 논의를 위해 엿새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이번 면담에서도 용산공원을 비롯해 서울 지역 주택 공급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는데 핵심 쟁점인 용산공원 활용 문제에서는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간담회를 마친 김윤덕 장관은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과 관련해 장교숙소 등 제한적으로 주택 공급을 하려고 한다는 저희의 진의를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로의 입장에 대한 오해는 상당 부분 풀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윤덕 / 국토교통부 장관
"어쨌든 우리의 중심은 국토부와 서울시가 힘을 모아서 서울시에 주택 공급을 활성화 시켜야 되겠다 단기적으로, 중장기적으로 이런 것들에 대한 시그널을 보내줄 수 있는 그런 의사결정을 해 나가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역사성과 녹지의 가치를 강조하며 용산공원 본체를 보존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신 대체부지로 서울 강남의 탄천 물재생센터 부지를 제안했습니다.
이외에도 민간 정비사업과 관련한 규제 완화에 대해서도 건의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번 회담에서 결론을 내진 못했다면서도 희망적인 것은 여러 부분에서 의견이 좁혀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대체 부지와 관련해 서울시로부터 자료를 받아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올해 안에 공개할 7만3천 호 규모의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에 원래부터 서울의 그린벨트와 용산공원은 포함돼 있지 않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김윤덕 장관과 오세훈 시장은 추후 다시 만나 협의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KTV 이리나입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 주택공급 문제를 놓고 두 번째 협의를 진행했지만, 용산공원 활용 문제에서는 여전히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다만 정부는 서울시가 대안으로 제시한 강남의 탄천물재생센터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주택 공급 문제 논의를 위해 엿새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이번 면담에서도 용산공원을 비롯해 서울 지역 주택 공급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는데 핵심 쟁점인 용산공원 활용 문제에서는 평행선을 달렸습니다.
간담회를 마친 김윤덕 장관은 용산공원 내 주택 공급과 관련해 장교숙소 등 제한적으로 주택 공급을 하려고 한다는 저희의 진의를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서로의 입장에 대한 오해는 상당 부분 풀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김윤덕 / 국토교통부 장관
"어쨌든 우리의 중심은 국토부와 서울시가 힘을 모아서 서울시에 주택 공급을 활성화 시켜야 되겠다 단기적으로, 중장기적으로 이런 것들에 대한 시그널을 보내줄 수 있는 그런 의사결정을 해 나가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역사성과 녹지의 가치를 강조하며 용산공원 본체를 보존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신 대체부지로 서울 강남의 탄천 물재생센터 부지를 제안했습니다.
이외에도 민간 정비사업과 관련한 규제 완화에 대해서도 건의했습니다.
오 시장은 이번 회담에서 결론을 내진 못했다면서도 희망적인 것은 여러 부분에서 의견이 좁혀지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대체 부지와 관련해 서울시로부터 자료를 받아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올해 안에 공개할 7만3천 호 규모의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에 원래부터 서울의 그린벨트와 용산공원은 포함돼 있지 않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김윤덕 장관과 오세훈 시장은 추후 다시 만나 협의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정성헌)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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