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30만 시대···부실대학 유학생 모집 제한
등록일 : 2026.09.0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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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국내 외국인 유학생이 처음으로 30만 명을 넘었습니다.
당초 목표를 1년 앞당겨 달성한 건데요.
교육부는 이제 유학생을 얼마나 많이 유치하느냐보다 어떻게 교육하고 우수인재로 키울지에 정책의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최다희 기자입니다.
최다희 기자>
올해 국내 외국인 유학생은 30만7천464명.
지난 2023년 18만2천 명과 비교하면, 3년 새 12만5천 명 넘게 늘었습니다.
정부가 2027년까지 세웠던 30만 명 유치 목표도 1년 앞당겨 달성했습니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유학생 정책의 방향을 ‘유치 확대’에서 ‘교육의 질 제고와 우수인재 양성’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유학생 유치 단계부터 관리를 강화합니다.
대학이 해외 유학원을 통해 학생을 모집할 경우, 모집 과정과 허위·과장 광고 등을 대학이 책임 있게 관리하도록 표준협약서를 마련합니다.
또 편·입학 과정에서 허위 학력이 걸러질 수 있도록 외국 학위 검증 절차도 강화합니다.
대학의 유학생 교육 책임도 더 무거워집니다.
교육 수준과 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를 개편하고, 공인 언어능력 기준을 충족한 유학생 비율도 현재 40%에서 2030년 60%까지 단계적으로 높입니다.
특히 교육 여건이 부실한 대학에는 유학생 모집 자체를 제한합니다.
전화인터뷰> 김태훈 / 교육부 교육국제화담당관실 사무관
"향후에는 기관평가인증 '미인증대학', 사립대학 재정진단 '경영위기대학'을 2년 연속 선정된 대학들은 자동적으로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최하위 등급으로 연동해서 분류하고, 신규 유학생 모집을 제한하는 내용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에 있고요."
첨단산업과 지역에 필요한 우수인재 지원은 확대합니다.
정부초청장학생 석·박사 과정의 이공계 비중을 올해 43%에서 내년 45%까지 높입니다.
연구 성과가 우수한 석사 장학생은 박사 과정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아울러, 유학생의 진로와 정착 지원도 확대합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
대학과 교육국제화특구를 중심으로 교류 프로그램을 늘리고, 모국어로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AI 상담과 전문상담사 연계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KTV 최다희입니다.
국내 외국인 유학생이 처음으로 30만 명을 넘었습니다.
당초 목표를 1년 앞당겨 달성한 건데요.
교육부는 이제 유학생을 얼마나 많이 유치하느냐보다 어떻게 교육하고 우수인재로 키울지에 정책의 초점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최다희 기자입니다.
최다희 기자>
올해 국내 외국인 유학생은 30만7천464명.
지난 2023년 18만2천 명과 비교하면, 3년 새 12만5천 명 넘게 늘었습니다.
정부가 2027년까지 세웠던 30만 명 유치 목표도 1년 앞당겨 달성했습니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유학생 정책의 방향을 ‘유치 확대’에서 ‘교육의 질 제고와 우수인재 양성’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먼저 유학생 유치 단계부터 관리를 강화합니다.
대학이 해외 유학원을 통해 학생을 모집할 경우, 모집 과정과 허위·과장 광고 등을 대학이 책임 있게 관리하도록 표준협약서를 마련합니다.
또 편·입학 과정에서 허위 학력이 걸러질 수 있도록 외국 학위 검증 절차도 강화합니다.
대학의 유학생 교육 책임도 더 무거워집니다.
교육 수준과 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를 개편하고, 공인 언어능력 기준을 충족한 유학생 비율도 현재 40%에서 2030년 60%까지 단계적으로 높입니다.
특히 교육 여건이 부실한 대학에는 유학생 모집 자체를 제한합니다.
전화인터뷰> 김태훈 / 교육부 교육국제화담당관실 사무관
"향후에는 기관평가인증 '미인증대학', 사립대학 재정진단 '경영위기대학'을 2년 연속 선정된 대학들은 자동적으로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최하위 등급으로 연동해서 분류하고, 신규 유학생 모집을 제한하는 내용으로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에 있고요."
첨단산업과 지역에 필요한 우수인재 지원은 확대합니다.
정부초청장학생 석·박사 과정의 이공계 비중을 올해 43%에서 내년 45%까지 높입니다.
연구 성과가 우수한 석사 장학생은 박사 과정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아울러, 유학생의 진로와 정착 지원도 확대합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
대학과 교육국제화특구를 중심으로 교류 프로그램을 늘리고, 모국어로 이용할 수 있는 24시간 AI 상담과 전문상담사 연계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KTV 최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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