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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대북 대화 재개·북미대화 발판 마련 약속 [외신에 비친 한국]
등록일 : 2026.09.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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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외신캐스터>
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

1. Democrata / 9.23 이 대통령, 대북 대화 재개·북미대화 발판 마련 약속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의 불씨를 다시 살리겠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북미대화 재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한반도 평화의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강조했는데요.
이 소식에 외신도 주목했습니다.
자세히 보시죠.

<데모크라타>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2일 한반도 평화의 당사자이자 페이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랫동안 중단된 북미대화가 조속히 재개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유엔총회에서 "북미대화가 조속히 재개되고, 한반도 전쟁 종식과 평화 체제 전환을 위한 당사자 간 대화로 발전할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아울러 이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의지를 거듭 밝혀온 트럼프 대통령이 “변화의 가능성이 어렵게 만들어지고 있다”며 그의 "결단"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한편, 이날 이 대통령은 중동 정세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세계 에너지 공급망 위험 등 국제사회가 직면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자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역량 있는 국가들의 협력 확대가 가장 현실적인 해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 로이터 / 9.22 한국 증시·원화, 아시아 시장 상승 주도
다음 소식입니다.
AI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되살아나면서 한국 금융시장이 아시아 시장의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코스피와 원화가 동반 강세를 보인 가운데, 반도체 수출 호조가 시장의 기대감을 더욱 키우고 있습니다.
외신 보도로 살펴보시죠.

<로이터 통신>은 미국 반도체·기술주 반등과 유가·미 국채금리 하락으로 AI 투자심리가 살아나며 코스피는 장중 최대 2.3% 올라 9월 8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원화도 최대 1.6% 강세를 보이며 일주일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으며, 미국발 AI 투자 열기가 국내 반도체주로 이어지며 투자심리도 개선됐습니다.
특히 9월 들어 한국의 반도체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세 배 넘게 급증하면서, 반도체 시장의 투자심리를 더욱 끌어올렸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습니다.
또 한국 증시가 아직 6월 고점을 밑돌고 있고 기업들의 실적 개선도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만큼, 현재의 흐름이 이어질 경우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3. SCMP / 9.22 서울대, 졸업사진에 딥페이크 방지 기술 도입
다음 소식입니다.
눈에는 거의 보이지 않는 미세한 픽셀로 딥페이크 범죄를 막는 새로운 기술이 서울대 졸업앨범에 도입됐습니다.
졸업사진이 음란물 등에 악용되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한 시도인데요.
AI의 얼굴 분석을 방해하는 이 기술에 해외 언론도 주목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서울대가 동문 창업 스타트업 '스틸컷'의 딥페이크 방지 기술을 국내 대학 졸업 앨범 최초로 적용해 텔레그램 음란물 악용 재발 차단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대학 졸업앨범에 처음 적용된 이 기술은 사진에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미세한 픽셀 신호를 삽입해 AI의 얼굴 분석을 방해하는데요.
이를 통해 딥페이크 생성 시 얼굴을 왜곡시켜 졸업사진이 음란물 등에 악용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한편, 이번 조치는 2년 전 서울대 여성 졸업생들의 사진이 성적 딥페이크 제작에 악용된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스틸컷은 해당 기술을 서울대에 무상으로 제공했습니다.

4. Franceinfo / 9.21 한국 젊은이들 사이에 종이책 독서 열풍
마지막 소식입니다.
스마트폰 대신 종이책을 손에 든 한국 젊은이들의 모습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K팝 스타들의 독서가 팬들의 관심으로 이어지면서, 책 읽기를 멋진 취향으로 여기는 이른바 ‘텍스트 힙’ 문화가 확산하고 있는 건데요.
프랑스 언론의 보도로 만나보시죠.

<프랑스 인포>는 K팝 스타들이 종이책을 든 모습을 보이면서 한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독서를 멋지게 여기는 신조어 '텍스트 힙' 열풍이 확산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뉴진스 민지는 이디스 워튼의 '순수의 시대'를 읽는 모습이 포착됐고, IVE 장원영은 쇼펜하우어를, BTS RM은 애송 시집을 소개했는데요.
청년층은 ‘북스타그램’을 통해 책을 추천하고 인증 사진을 공유하고 있는데, 일각에서는 이를 과시적 유행으로 보기도 하지만, 사회학자들은 디지털 피로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했습니다.
실제 문화체육관광부 조사에서 19~29세의 2025년 연간 종합독서율은 75%를 넘어서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독서 문화가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지금까지 외신에 비친 한국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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