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 공급지표 개선세···거래는 주춤
등록일 : 2026.09.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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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서울의 주택 공급 선행 지표가 올해 들어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다만 지난달 주택 매매와 전월세 거래는 주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서울의 주택 준공 물량은 2만5천6백여 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9.1%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준공 물량은 8만여 가구로 21.6% 감소했습니다.
입주 물량은 축소됐지만 공급 선행 지표들은 개선됐습니다.
서울의 올해 누적 주택 인허가 물량은 4만 가구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4%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9만6천여 가구로 5.4% 증가했습니다.
주택 중 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서울이 37.4%, 수도권이 3.3% 상승했습니다.
착공과 분양 지표도 개선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서울의 올해 누적 착공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41.1%, 분양은 78.5% 급증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각각 1.5%, 39.9% 늘었습니다.
전화인터뷰> 김준형 /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재건축, 재개발이 지금 서울에선 주택 공급에서 가장 핵심이니까요. 한때 비아파트 부분에 있어서도 거의 바닥을 친 상황이니까 그 부분에서 지표가 살아나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있어서요. 그런 내용이 수치로 반영된 게 아닐까 판단됩니다."
반면 매매와 전월세 거래는 주춤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
서울의 8월 주택 매매 거래는 7천8백여 건으로 전월보다 27.3%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월세 거래량은 4.1% 줄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매매와 전월세 거래가 전월 대비 각각 25.9%, 6.3% 빠졌습니다.
전화인터뷰> 정재호 / 목원대학교 부동산금융보험학과 교수
"강남권은 가격이 하향 조정되고 있고 그 외 지역은 가격이 상승하는 분위기 속에서 어느 정도 관망하는 것이 있다고 볼 수 있는 거죠."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의 72%에 달하는 5만 가구가 지방에 집중됐습니다.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2만8천 가구로 대구와 경남, 부산 순으로 많았습니다.
KTV 김경호입니다.
서울의 주택 공급 선행 지표가 올해 들어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다만 지난달 주택 매매와 전월세 거래는 주춤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8월까지 서울의 주택 준공 물량은 2만5천6백여 가구로 전년 동기 대비 19.1%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준공 물량은 8만여 가구로 21.6% 감소했습니다.
입주 물량은 축소됐지만 공급 선행 지표들은 개선됐습니다.
서울의 올해 누적 주택 인허가 물량은 4만 가구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4%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9만6천여 가구로 5.4% 증가했습니다.
주택 중 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서울이 37.4%, 수도권이 3.3% 상승했습니다.
착공과 분양 지표도 개선 흐름을 나타냈습니다.
서울의 올해 누적 착공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41.1%, 분양은 78.5% 급증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각각 1.5%, 39.9% 늘었습니다.
전화인터뷰> 김준형 / 명지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재건축, 재개발이 지금 서울에선 주택 공급에서 가장 핵심이니까요. 한때 비아파트 부분에 있어서도 거의 바닥을 친 상황이니까 그 부분에서 지표가 살아나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있어서요. 그런 내용이 수치로 반영된 게 아닐까 판단됩니다."
반면 매매와 전월세 거래는 주춤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
서울의 8월 주택 매매 거래는 7천8백여 건으로 전월보다 27.3% 감소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월세 거래량은 4.1% 줄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매매와 전월세 거래가 전월 대비 각각 25.9%, 6.3% 빠졌습니다.
전화인터뷰> 정재호 / 목원대학교 부동산금융보험학과 교수
"강남권은 가격이 하향 조정되고 있고 그 외 지역은 가격이 상승하는 분위기 속에서 어느 정도 관망하는 것이 있다고 볼 수 있는 거죠."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의 72%에 달하는 5만 가구가 지방에 집중됐습니다.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2만8천 가구로 대구와 경남, 부산 순으로 많았습니다.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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